고비는 늘 찾아온다. 당연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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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하다 보면 다친다.

상처 하나 없이 귀한 기술을 배울 수는 없다. 그게 진리다.

물론 시행착오는 최소화 해야 한다. 그래서 좋은 선생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만, 좋은 선생이 있다고 해도 상처 입는 것 자체는 아예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심지어 때로는 좋은 선생이 상처를 주기도 하는 법이다.

영화 Whiplash의 한 장면. 엄격한 선생은 드럼을 전공하는 주인공에게 엄청난 부담과 상처를 준다.

인생을 바라볼 때 항상 복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현재의 미칠듯한 어려움과 괴로움이 결국 미래를 여는 하나의 과정일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실패도 과정의 한 부분이다. 실패가 있으면 좌절하는 게 아니라 그 실패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배우든, 어떤 일을 하든 이것만은 틀림없다.

지금 이 순간,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 좌절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이 인터넷에 좌절, 힘내는 법, 고비를 넘는 법 등으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이 글을 발견한다면 정말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고 싶다.

실패와 고비는 필연적이다.

오히려 없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실패와 고비가 찾아왔을 때, 오히려 큰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항상 실패와 고비가 찾아 왔을 때 한방에 날아가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손 한번 베이지 않고 요리를 배울 수 없다.

외국인 앞에서 망신 한번 당하지 않고 외국어를 배울 수는 없다.

손실 한번 안보고 사업을 배울 수 없다.

다 그런거다.

밝고 맑은 마음으로 씩씩하게 힘내자. 힘들고 괴로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