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않는 인생을 살자

화 내서 무엇하리. 남들은 비웃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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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들 화를 가슴속에 품고 사는 거 같다. 영화 Joker (조커) 를 보면 화를 가슴속에 품고 사는 사람이 나중에 어떻게 될 수 있는지 가슴 아프게 보여준다. 결국 모두를 미워하고 자신과 사회를 파괴하는 사람이 된다.

그러나 조커처럼만 될 수 있으며 그나마 다행이다. 실제는 그렇게 될 수 있나?

없다.

일탈은 가능하겠지만, 아마 평생 공포에 떨어야 할 거고, 금방 잡히게 되겠지.

그러나 돌이켜 보면, 우리를 화나게 한 많은 것들이 결국 시간이 흐르며 다 잊혀지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대부분의 상황이 제3자가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며, 그저 작은 휴식과 다른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통해 평온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는 사건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지금은 불같이 화가 나더라도, 잠시 해당 장소를 벗어나거나 그냥 나중에 시간만 지나서 되돌아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많다.

불교같은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매우 중요한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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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화내는 사람을 무서워 할 거 같은가?

결코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힘있는 사람을 무서워한다.

조커가 각성하기 전에는 아무리 화를 내도 그저 찌질이 병신일 뿐이다. 조커가 총을 가지고 그걸 쏘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흉기를 가지고 사람들을 난자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조커를 무서워한 것이다. 단순히 화를 낸다고 무서워 하고 조커의 말을 들은 것이 아니다.

조커의 인생을 살게 아니라면, 화는 내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당신이 힘이 있다고 해도, 자꾸 화내고 이걸 분출 했다가 나중에 원한을 사고 조커한테 공격당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저 냉정하게,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좋다.

이걸 한 번 생각해 봐라.

상대방이 당신에게 싸가지없게 구는 이유가 뭘까?

그건 당신을 무시하고 쉽게 보기 때문이다. 다른 건 없다. 당신을 생각해서 화를 낸다고?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무서우면 그런식으로 행동할 수가 없다.

똑같이,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싸가지없게 굴고 화를 내는 이유가 뭘까?

그건 당신이 그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지?

아마 그 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어렵게 생각한다면 면전에서 화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마 그 사람 없는데서 혼자 화내면서 분풀이 하겠지. 그게 바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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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삶이다. 그러나 화내면 실수가 많아진다. 

이길 수도 없는 상대에게 화를 내면 자기가 치명상을 입는다.

만만한 상대에게 화를 내는 것은 비열한 짓이다.

그럴바에야, 애초에 화를 내지 않기로 하고 사는게 낫다. 덕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화를 내는 사람은 비웃음을 산다. 자기 자신만 빼고 화내는 사람의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 주는 사람은 겁쟁이 뿐이다. 그리고 그 겁쟁이도 자꾸 화를 내는 사람은 처음에는 무서워해도 금방 적응해서 그냥 고릴라로 본다. 미친 새끼로 볼 뿐이다.

화를 내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보는게 낫다. 그게 최선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격 수양이다.

모두 힘든 삶을 살고 있겠지만, 분노로 인해 스스로를 다치지 않게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