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무작정 달린다고 다 잘 되는게 아니다.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심지어 혼자서 다 할 수도 없다. 거지새끼들은 늘 공짜를 바란다. 당신이 열심히 하면 그것에 감사하는게 아니라 더 어떻게든 부려먹고 뜯어 먹으려고 난리를 친다. 휴식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쉴땐 쉬자.
누군가가 말하길 휴식이란 대나무 사이의 마디와 같은 거라고 했다.
휴식이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우리는 공포에 휩싸여서 제대로 쉬지도 못한다. 그러니 그 결과로 일할때도 제대로 집중을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인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 종교활동 이런 것들을 집중해서 하다 보면 잘 쉴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모든 것을 차단하고, 멍때리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들어도 좋다.
조금만 욕심을 덜 부리면 금요일 밤,
조금만 일찍 자면 주말 새벽같은 시간을 활용해서 얼마든지 혼자만의 시간 2~3시간은 만들 수 있다.
말이 2~3시간이지 얼마나 길고 오롯한 시간인가? 이걸 1년만 하면 100시간도 넘게 만들 수 있다.
그 때는 정말 조용하게 보내 보는 걸 추천한다. 쉬는 거다. 무조건 휴식.
주변에 강을 바라보며, 산을 걸으며, 호수를 보며, 바다를 보며 머리를 비울 수 있는 곳을 찾아 두는 것도 의미가 있다. 살짝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이런게 있다면 최고다.
지겨운 일상이 괴로워도, 탈출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피곤해도 샤워하면 몸이 개운한 것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잘 쉬면 버틸만 하다.
몸과 마음이 상하고 오염되기 쉬운 삶을 살고 있다.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그저 떠내려가듯 늙어 가서는 안된다.
항상 중심을 잡으려고 하고, 미래를 계획하자.
그런 의미에서 휴식의 중요성을 한 번 다시 강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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