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NMN

다들 젊어지고 싶은 건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도 지난 2020년 정도부터 약간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생겨 이것 저것 공부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


이 중에서 내게 있어 가장 엄청난 효과를 준 것은 바로 NMN 섭취와 달리기를 복합하여 수행하는 것이었다.

먼저 NMN에 대해서다.

2022.08.15 - [Useful Things/삶의 개선] - NMN 약 2년 (22개월)의 사용기

2022.02.03 - [Useful Things/삶의 개선] - NMN 사용기 - 16개월(약 1년 반)동안의 추이

2022.02.03 - [Useful Things/삶의 개선] - NMN 사용기 - 16개월(약 1년 반)동안의 추이

2021.04.18 - [Useful Things/삶의 개선] - NMN 중 괜찮은 것들 추가로 모음

2021.02.07 - [Useful Things/삶의 개선] - NMN 및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 구입

 
위에서 보듯이 나는 거의 2021년 2월 부터 글을 올렸고, 2020년 10월부터 이 NMN을 먹어 오기 시작했다.

NMN (Nicotinamide mononucleotide)은 NAD+의 생합성을 증가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B3 유도체인데, 이걸 하루에 1000mg씩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 1000mg와 함께 먹으면 노화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하버드 대학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연구실에서 밝혀졌다.
 
NMN은 아래 제품을 추천한다. 나도 여러 개를 먹어 보다가 최근에는 아래 제품을 먹고 있다.

 

프로헬스 NMN 프로500 (60캡슐 X 2병)

레스베라트롤은 아래 제품을 추천한다. 
 

영제비티랩스 레스베라트롤 1000mg 99% 순도 60캡슐 3병

 
이에 더해서, 최근 6개월 정도 달리기를 루틴에 더했다.
사실 위 NMN과 레스베라트롤 이론을 알려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노화의 종말'에서는 과격한 운동은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선근 박사님의 백년 운동 시리즈에서 볼 수 있듯이, 운동은 당연히도 너무나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을 잠시 중단하고, 무게를 낮춘 가벼운 운동으로 바꾸고, 달리기를 좀 추가해 봤는데, 내 경험에는 

NMN + 레스베라트롤 + 달리기가 가장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았다.

달리기도 많이 할 필요가 없다. 한 4~5km를 30~40분 정도에 달릴 수 있는 정도로 연습을 해서 일주일에 2번 정도 뛸 수 있게 시간을 내면 되는 것 같다.

물론 여유와 체력이 되면 더 해도 좋겠지만 말이다.
 
아,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최대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피부에 좋은 효과를 주는 것 같다.
 
달리기 하면서 땀이 많이 나는데, 찬물로 샤워하고, 물 많이 마시고, NMN + 레스베라트롤 챙겨먹기만 잘해도 솔직히 주름이 꽤 사라지고, 몸에 활력이 크게 돈다.
 
위에서 인용한 지난 몇년간의 링크에서도 썼듯이 사실 NMN만 잘 챙겨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가벼운 조깅이 더해지니 훨씬 빨리 효과가 오는 느낌이다.

거의 대박을 발견 한 거 같아 요새는 매우 신난다.

아마 여기에 금주 및 금카페인(카페인은 수분 배출을 촉진한다)을 하면 훨씬 대박일 듯 한데, 현재 아쉽게도 거기까지는 가보지 못했다.

그래도 일단 할 수 있는 범위 하에서 해 볼 만한 것을 다 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왕 사는 거 조금이라도 젊게, 활력 있게 살면 좋지 않은가.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이 글을 보기를 희망한다.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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