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평정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언제 어디서나 디폴트값(기본값)이 되도록 훈련하는 걸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작은 성취, 평범한 일상의 유지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연습이 쌓여서 계속 감사하는 것이 기본값이 되면 정말 감사할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사하는 태도를 의식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평정심이다. 평정심을 잃으먼 감정에 휩싸이게 되고, 사태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여 감사하는 마음과 같은 여유를 가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평소에 웨이트 트레이닝 하듯이 다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사할 재료를 찾아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한가지,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안다는 것은 나태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현실에 안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에 감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들것이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유지하면, 감사할 일이 일어날까?
감사하며 사는 건 좋은데, 정말 그렇게 살면 좋은 일과 이득이 있을까?

나는 있다고 단언한다.

결국 사람은 구하는 걸 얻게 되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계속 유지하는 사람은, 사실 감사할 만할 거리를 계속 구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자꾸만 감사할 것을 찾는 사람은, 결국 감사할 일을 얻게 된다.

이것이 결국 근거를 대지 못하는 동어반복이라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줍잖은 지식으로 '모든 것은 파동이며 같은 파동의 것을 끌어당기게 되어 있다' 라든지,

아니면 당신이 만약 누군가에게 무엇을 줘야 한다면,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는 자에게 주겠는가? 아니면 받고서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 주겠는가? 같은 비유를 드는 것보다,

우선을 깔끔하게 내가 경험하고 체득한 결론만 전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일단 전해지지 않고,

내 스스로도 알면서도 까먹기 때문이다.

 

12월이 목전인데도 날씨가 따뜻하다. 이럴 떄 더 추울 때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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