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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한계짓지 말라

by FarEastReader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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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도, 또 우리의 능력도 분명히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한계가 있다는 걸 아는 것과, 그 한계를 스스로 규정하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자꾸만,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한때는 허세로라도 다 되는 것처럼 말하던 시대도 있었다.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50년대의 한국이 00년대의 한국이 되는 것과, 현재의 한국이 현재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처럼 되는 것 중 뭐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나? 나는 전자 (50년대 한국 -> 00년대의 한국)가 당연히 훨씬 어렵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한계는 있고, 우리 힘으로 바꾸기 어려운 운명의 틀 - 다른말로 운명의 영토 -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그 한계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른다 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끝간데 까지 가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리스크를 고려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건 분명 좋은 덕목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역시 큰 성취는 불가능하다.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 균형이 맞도록 짜여져 있는 것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다.

2021.05.04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지 말 것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지 말 것

무언가를 배우고 실력을 쌓으려고 할 때의 일이다.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지 말고, 적절히 도전할 때 사실 실력은 가장 많이 는다. 너무 쉬운 것만 계속 하고 있으면 바로 매너리즘에 빠진다. 한

seoulindanger.tistory.com

 

스스로가 만든 한계... 어쩌면 그것은 게으름의 포장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세상에 안되는 일은 있지만, 계속 도전하고, 목표를 바꾸고, 전략을 바꾸고 하다보면 다 어떻게든 풀린다.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기도 한다.

 

주위를 둘러보라. 

우리 주변에는 다, 예전에는 안된다고 했었던 것들 투성이이다.

그것이 과학이 발전하고, 제도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경험이 깊어지고 하면서 하나 하나, 형태를 갖추어 나타나고 있다.

100년전 사람들이 상상한 2000년대의 그림을 보라. 과거엔 이것이 불가능이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90살 먹은 노파나, 4살짜리 아이도 할 수 있는 현실이 되었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계속 운동과 함께 100번쓰기 같은 꾸준히만 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고 효과가 큰 일을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 계속 하다보니 되네? 생각보다 발전이 있네?

이런 경험을 자꾸 해 보라는 것이다.

한계라고 믿었던 벽이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는 느낌... 그리고 다시 새 지평을 만드는 경험...

이런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가진 운명의 영토는 사실은 매우 넓을 뿐 아니라, 

실은 3차원적 확장 (위로도 갈수 있고, 아래로도 갈 수 있고)도 가능하고,

그 이상으로 크고 넓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쉽게 한계를 이야기 하지 말라.

가끔은 일부러라도 불가능해 도전해 보라.

 

바로 이런 과정에서, 기적이 탄생하고, 대박이 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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