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 때, 무기력해서 누워 있거나, 계속 유튜브나 TV, 게임 같은 것을 하면서 엄청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려서 도무지 뭔가를 할 기운과 기력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의식적으로 단 1분이라도 생산성을 의식하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생산성을 의식하는 건 간단하다. 주어진 시간을 가치있게 쓰는 방법을 의식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누워 있어야 하나?
이렇게 시간을 막 죽여야 하나?
이렇게 물어 보고, 일단 몸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물이라도 한잔 마시고, 팔굽혀펴기라도 하나 하면 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는 책상에 앉거나, 할 일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
아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21.06.17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법
우리의 삶이 매우 짧다는 걸 알아야 한다.
올해도 벌써 2/3가 지나갔다. 8개월이 지난 것이다.
정말이지 늘 생산성을 의식하고 살아야 한다.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일을 해내는 연습을 하고,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 하나 빠짐 없이 지워 나가는 연습을 하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미리 미리 해 두는 습관도 좋다.
아까 말한 팔굽혀 펴기도 그렇다. 엄청난 세트수와 반복수를 하지 않아도, 그냥 생각날 때 하나씩만 해도 사실 아예 안하는 사람에 비하면 효과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 자기도 모르게 트레이닝을 하고 싶어 지는 법이다. 삶이란게 그렇다.
일도 너무 하기 싫지만 일단 시작하면, 그냥 또 꾸역 꾸역 하게 된다.
이런걸 '관성의 법칙'이라고 한다.
정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이전에 소개한 100번 쓰기라도 한 번 해 보라.
꼭 이루고 싶은 거 하나만 쓰고, 노트에다 100번을 100일간 쓰는 것이다. 내가 해 본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신기하게 많은 소원을 이루어 준 방법이다.
아무리 게으르고 아무리 귀찮아도 노트에 무언가를 쓸 힘 정도는 있지 않은가? 꼭 한번 해 보기를 바란다. 누워서도 할 수 있도록 작은 노트에다 쓰는 걸 추천한다. 노트가 너무 커지면 누워서 할 수 없기에...
2022.01.31 - [Useful Things] - 소중한 기록과 꿈을 남기기 좋은 수첩
이제 여름이 지나가고 초가을이 시작되었다.
지난 1년여를 되돌아 보니, 나름대로 또 이것 저것 시도해 보기는 했는데, 여전히 큰 일들을 끝내지 못한 채 남겨 둔 느낌이다. 이런 일들이 9월에 또 다시 시작되어 결과들이 나온다.
부디 이번 9월에 내가 희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뿌듯하게 추석을 맞이하고, 또 한 걸음 걸어 나갈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이 블로그도 언뜻 보니 글 1000개를 넘긴 것 같다. 생산성있는 무언가를 해 보려고 시작한 것이 어느덧 이렇게 되었다. 이래저래 참 많이도 뱉어낸 것 같다. 더 멀리 가보고 싶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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