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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4

얀센 백신 예비군/민방위 접종은 신의 한수 한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조금씩 본격화 되고 있다. 아래 조선일보 기사에서 보듯이, 고령자 뿐 아니라 한미 정상회담 이후로 30세 이상의 예비군, 민방위 대원에게도 얀센 백신이 보급되면서 또 한번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30/40대 남자들이 백신을 맞으면서 포스트-코로나 사회가 더욱 빨리 도래하게 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바깥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다니고, 해외 출장이 가능해지는 것만으로도 변화는 더욱 빨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31/2021053101596.html 예비군-민방위는 왜?… 얀센 백신 접종 효과와 부작용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음 달부터 30세 이상 예비.. 2021. 6. 1.
COVID-19는 어떤 영향을 남길까 COVID-19도 거짓말 처럼 지나간다. 다만 세상은 변해 있을 것이다 2020년은 우한폐렴-코로나19-COVID19로 가득 채웠다. 모든 사람의 얼굴에는 마스크가 걸려 있고 이제 어디를 나가든 침을 뱉거나 기침을 편하게 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COVID-19는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 버렸다. 지금은 부정적인 것이 부각되지만, 추후에는 아마 진정한 의미가 기록될 것이다. 이 질병은 정말 많은 면에서 수수께끼다. 국가별 사망자수도 그렇다. 왜 선진국 감염자가 소위 후진국 (아프리카, 동남아)보다 많은지? 왜 백인국가들의 사망자가 아시아 국가 희생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은지? 도대체 왜 이렇게 엄청난 전염력과 위험성을 자랑하며 정말 일상을 파괴하는 위력을 보이게 되었는지? 등등... 심지어 무증상 감염이라는.. 2020. 9. 24.
천만시민 멈춤기간: 추석까지 가는 건가 "일주일간 일상 포기해 달라": 내 생각엔 추석까지 각오 해야 할 듯 하다 어차피 실효성이 없는 정책으로 보인다. 공무원과 대기업 조직만 어영부영 셧다운 연습 삼아 인력도 돌리고 일정도 조정하고 할 수 있겠지만, - 자영업자, 중소기업, 소상인은 뭐 울며 겨자먹기로 그대로 하던 일 계속할 수밖에 없고 - 9시 이후 대중교통 끊고 식당 영업 못하게 해 봤자, 공무원과 대기업 말고는 또 수많은 서민과 밤에도 돌아다녀야 하는 힘겨운 인생들 밥줄만 끊는 거다 - 프랜차이즈 커피점 내부 영업을 못하게 해도 전체 업장의 90%를 차지하는 개인 영업 카페에서는 어차피 내부 영업 다 가능하다 어차피 부작용 투성이이고 한계 투성이인 정책을 밀어 부치는 이유가 뭘까? 나는 솔직히 방역 실패 선언을 추석 시점까지 최대한 미.. 2020. 8. 30.
인생이 무기력할때: 코로나 대응법 다들 무기력해지는 시기다. 일본에서 아베가 사임하고 의사들이 파업을 하는 등 사회는 여전히 시끄럽고 미국 대선도 3개월도 안남았고 미 중 갈등은 무력 분쟁으로 치닫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도 2.5단계니 뭐니 하면서 2차 웨이브를 타고 있다. 이렇게 세상이 미친 스피드로 폭주하고 있는제도 완전 무기력하고 시간이 그저 가기만을 바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위기는기회의 다른 이름이고 기회는 항상 위기의 모습을 하고 오는 법이다. 지금 이 순간 너무 답답해서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강력한 wake-up call, 즉 기상 나팔을 불어주고 싶다. 이렇게 꽉 막혀 있을 때 운기를 뚫어주고 스스로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예술활동이다. 스스로 그림을 그리든 글을 쓰든 유..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