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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돌아보기5

일거수 일투족에 완벽을 추구하는 피곤함 사실 완벽주의라는 것은 발전과 성공을 위해 매우 필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매사에는 정도라는 게 있다.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면 부족한 것 만 못하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지나침에는 항상 욕심이 끼어들고, 그 욕심이 바로 문제를 간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완벽주의에 있어서도 완벽히 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즉, 완벽주의도 좋지만 이것이 도를 넘기 시작하면 이제 심각한 비효율을 낳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건, 완벽주의의 적용에 있어서 주의 해야 할것은 사실 자신에 대한 적용이 아니라, 타인에 대해서 적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자기에게는 강박증과 같은 정신병;;이 없는 이상 완벽주의를 적용한다고 해도 한없이 관대해지고, 남한테는 정말 숨막히는 완벽주.. 2022. 4. 16.
마음을 달래는 글쓰기 - 반성일기 때론 글을 쓰는 것 만으로도 위안을 받을 때가 있다. 그냥 마음을 터 놓고 솔직하게 머리 속과 의식을 떠도는 감정과 생각을 쏟아내는 것이다. 잘 써도 좋고 못 써도 좋다. 어차피 나를 위한 작은 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스스로를 위해 휘갈긴 다른 글을 보며 내가 큰 위안을 얻었듯이 이 글이 그저 무의미하게 어둠속에 잊혀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최근엔 좀 쫓기듯이 시간을 보낸다. 그래도 이래 저래 일이 풀려 나가니 참 다행이다. 지금 그렇게 살면서 보니, 내 스스로가 얼마나 작고 모자란 그릇인지도 다시금 돌이켜 보게 된다. 자꾸만 짜증이 늘고, 그리고 후회를 한다. 화를 내 보았자 손해만 본다는 건 내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 이런 글도 썼고, 2019.10.20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 2022. 2. 23.
조금만 더 열정적으로 잊지 말라 스스로를 좀먹는 건,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매사에 좀 더 열정적으로 임하게 된다.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임할 때 언제나 느끼는 건, 스스로를 좀먹는 건 언제나 자기 자신 뿐이라는 사실이다. 무서울 정도로 사람은 항상 타인의 핑계를 대고 싶어한다. 그리고 환경과 조건의 어려움을 이유로 안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인다. 나는 여기서 정신력 승부나 곤조를 강조할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아주 냉정하게,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한 건 아닌지 정말 꼭 살펴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이전에도 경고의 글을 쓴 적이 있다. 2022.01.26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타인에 엄격하고 자신에 관대한 사람 타인에 엄격하고 자신에 관대한 사람 .. 2022. 2. 12.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때를 기다리고 때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잘 풀리던 때가 있는가? 그러면 그 때를 한 번 다시 돌이켜 보라. 현재가 많이 힘든가? 이 때를 결코 잊지 말고 소중하게 간직하라. 요 며칠간 계속 깨어있는 삶에 대해 고민을 했다. 매 순간을 생생히 살아가면서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탐구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과연 지금이 잘 풀리는 때인지 아니면 안 풀리고 버텨야 하는 때인지를 잘 살피고 그에 맞추어 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다 보니 더 힘들고 더 크게 상처입는다. 항상 좋을 수도, 항상 나쁠 수도 없다는 평범한 진실을 잊지 말고 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현재 흐름에 맞추어 유연하게 살아야 한다. 세상이란 어떤 의미에서 참 공평하다. 지금의 운과 불운.. 2022. 1. 2.
반성을 통한 성장 모든 것의 원인은 스스로에게 있다 - 이 말을 깊이 명상해 보자. 이걸 깊이 깨닫고 나면, 스스로를 돌이켜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말 남탓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깊이 깊이 따져 들어가면 자기 자신에서 원인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그 핵심적인 일부를 찾을 수 있다. 그러기에 좀 더 성숙해 져야 한다. 타인과 사회에 거친 욕설과 저주를 내뱉기 전에, 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이 분명 문제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정권에서 물러난다고 해서 거짓말처럼 태평성대가 올까? 전혀 그렇지 않다. 만약 그랬다면 왜 과거에는 모두 또 그렇게 과거 정권을 비판했나? 우스운 일이다. 어떤 이들은 직장 상사나 한국 사회를 욕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다. 다른 사람이..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