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라 스스로를 좀먹는 건,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매사에 좀 더 열정적으로 임하게 된다.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임할 때 언제나 느끼는 건, 스스로를 좀먹는 건 언제나 자기 자신 뿐이라는 사실이다.
무서울 정도로 사람은 항상 타인의 핑계를 대고 싶어한다.
그리고 환경과 조건의 어려움을 이유로 안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인다.
나는 여기서 정신력 승부나 곤조를 강조할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아주 냉정하게,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한 건 아닌지 정말 꼭 살펴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이전에도 경고의 글을 쓴 적이 있다.
2022.01.26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타인에 엄격하고 자신에 관대한 사람
하지만 스스로에 대해 너무 관대한 나머지, 잘못된 일이나 게으름의 잘못을 저지르고도 다른 쪽에서 원인을 찾기 시작하면 정말 답이 없다는 사실을 꼭 강조해 주기 위해서 이와 같은 경계의 글을 쓴다.
나 또한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러나 찬찬히 생각해 보면, 많은 경우 내 쪽에서도 일이 잘못될 원인을 제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 탓, 귀찮은 프로세스 탓,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환경 탓 등등을 하면서 진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리광만 부리고 있었다는 것을 반성한다.
조금만 더 열정적으로 살고자 한다.
언제든, 어떤 상황이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
내게 주어진 현실과 내 스스로를 사랑해야한다.
사실 모든 기적과 행운은 바로 이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
자기 자신과 현실을 사랑 해야 그 안에서 뭔가 더 의욕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움직일 동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겁먹지 말고 하나씩 처리하자.
딱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겠다는 그 정도의 자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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