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 늘 겸손하자
뭐든지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야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행동을 해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1) 뭐든지 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2) 위에서 시키기만 하는 것들은 진정한 비용을 알 수 없다
상상속으로만 굴려서 하는 일들이 거의 대부분 실패하는 일이다. 몸과 뇌를 쓰는 일을 귀찮아해서는 안된다. 직접 몸을 움직이고 뇌로 생각해서 실행을 해 봐야 한다. 그러고 나면 세상에 대한 이해도 훨씬 깊어지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드는 실제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
따라서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항상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이
1) 나는 해당 사항에 대해 실제 업무를 수행해서 해 본 적이 있나?
2) 해당 업무에 대해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가?
이 두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남들에게 일을 맡겼다가 졸라게 실패하는 이유, 그리고 나중에 배신 당하는 이유는 위 두가지 답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남에게 일을 그냥 맡겼다가 또는 남에게 강요해서 진행되게 했다가 탈이 나는 경우다.
항상 잘 아는 일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데.. 다들 이 시점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기에
- 지레짐작으로 큰 리스크를 놓치고, 안될 일을 시도하는 일이 많아지고
- 심지어 과도한 리소스를 투입해서 쓸데없는 돈을 쓰거나, 과소한 리소스를 투입해서 될 일도 안되게 한다
그렇기에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배우는 자세다.
배우는 자세를 갖추려면 아래 사람이 자신에게 말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리더는 겸손해야 하고, 또 정치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배웠을 때 확실한 보상을 해 줘야 한다.
그리고 그 조언의 결과에 따라, 상벌을 철저히 할 줄 알아야 한다.
역사를 보면 수많은 간신배가 있고, 간신배의 이미지는 위 사진과 같다. 바로 저런 놈들이 리더의 판단을 흐리기에 늘 실패가 나온다. 그런데 왜 다들 간신배에 속지?
그건 리더가 아까 말한 두가지 자문 해야할 주요 질문들을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건 간신배는 결코 위 간신배같은 이미지가 아니다. 오히려...
이런 이미지의 사람이 간신 짓을 하니 먹히는 것이다...
그래서 늘 말하길 리더는 외로운 자리라고 한다.
항상 자기는 속을수도 있고, 모르는 것을 어린아이처럼 따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직접하기 전에는 결코 모르는 것이 항상 있다
리더는 이걸 알고, 항상 방심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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