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 - 60대가 가까워도 멋진 사람은 계속 멋지다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소개로 가수 방미의 유튜브를 보게 됐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L6QETEjueYACUEYY8sj0ww/
처음에는 왜 이런 채널을 추천하나 했는데, 오잉? 이 사람이 부동산 투자 및 사업을 해서 200억원을 벌었다. 그것도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그리고 이 분의 말을 들어보니 내공이 넘치는 거였다. 방미씨는 완벽한 인베스터 (투자자) & 캐피탈리스트 (자본가)가 되어 있었다.
이 분은 과거 가난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북에서 넘어온 방미씨의 아버지는 화투와 도박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았고, 어머니가 남대문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겨우 생계를 꾸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방미씨는 연예인이 되어 돈을 많이 벌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고, 연예인이 된 이후에도 일찍부터 재태크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고 했다.
80년대를 가수를 하며 화려하게 보내고, 90년대 미국에 건너간 방미씨는 그 곳에서 투자와 사업에 대한 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 같다. 많은 고생을 하셨다는데 실제로 지금 방미씨의 코멘트를 보면 확실히 노련한 투자자의 느낌이 난다.
광고 하나 보자.
뿐만아니라 방미씨의 몸을 보아도 이 분이 단순한 부자인게 아니라 인생을 제대로 즐기며 자기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이거 매우 중요하다.
세상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부자일수록 오히려 젊어 보이고 개 몸짱이 되어 가고,
가난한 사람일수록 더 늙어 보이고 몸상태도 엉망인 현상이 점점 극명해지고 있다.
아무리 연예인 출신이라고 해도 이렇게 자기 관리를 잘 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분은 정말 몸과 뇌 모두 제대로 훈련한 분 같다. 이 분이 어떻게 이렇게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었는지 한 번 지대로 탐구 해 봐야겠다.
최근에 이 누님이 아래 책을 내셨다고 하는데 , 한 번 사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부동산 고수 방미의 40년 내공이 담긴 실전 투자 지침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861371
세상은 넓고 부자도 많고 고수도 많다.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항상 긍정적으로 보고 신나게 뛰어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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