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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정말 사랑하는 사람

by FarEastReader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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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라는 조언이다.

그것은 단순히 연애를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연애를 해서 찾으면 제일 좋긴 하지만, 아마 쉽지 않을 거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부모님이나 형제, 아이와 같이 정말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존재들에게 조차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먼저 사랑을 주기 바란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 으뜸가는 것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정말이지 먼저 사랑을 하기를 권한다. 사랑하는 존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삶의 동력과 무게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서도 사랑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나쁜 놈들 밖에 없고, 다들 형편없는 인간이어서 사랑은 커녕 좋아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런 경우도 분명 있다.

물론 이런 경우 예수님 같은 경지에 오른 경우에는 '원수를 사랑하라' 라고 가르치셨으나 쉽지 않은 일이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마태복음 5장 43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마태복음 5장 44절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개라도 키우거나 식물이라고 키워 보라고 하고 싶다.  사랑하는 것도 연습이고 화내지 않는 것도 연습이다. 그런 연습 없이 매번 이상론을 이야기해 봤자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는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정을 붙일 수 있는 존재를 가지고, 그걸 위해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분명히 유효한 방법이다. 좀 힘들지라도, 이건 의미가 있는 고통이다. 고통이 있게 전보다 그 후가 훨씬 나아질 수 있는 그런...

이겨낼 것이 많아 질수록 사람은 더 강해진다.
지켜야 할 것이 많아 질수록 사람은 더 현명해진다.

사랑의 힘으로 당신의 삶이 한층 더 아름답고 풍요로워지기를 응원한다.


Photo by Pixabay: https://www.pexels.com/photo/blue-skies-5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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