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나는 당신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분명 모자란 부분이 있을 것이다.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고생중일 수도 있다.
짝사랑 중일 수도 있고, 돈이 모자라 고민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람이다.
당신이 현재 겪고 있는 모든 일들은, 당신을 완성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 생을 통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세상의 큰 종교는 대부분 궁극적으로는 바로 위의 문장에 대한 긴 설명을 제공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그렇기에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아무렇게나 막 살아도 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무조건 현실에 매몰되서 허우적 대어야 하는 그런 사람도 아니다.
운명이 좋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낼 방법을 찾아낼 권리와 의무가 있다.
우리 인간이 항상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더 많은 자유와 행복을 위해 투쟁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는 정말 쉽지 않은 곳이다. 특히 여리고 어린 마음으로는 그냥 두들겨 맞기 쉬운 곳이다.
원래 이렇다는 걸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그 다음 단계로
스스로의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블로그에서 계속 개운법을 이야기하고, 노력과, 여러가지 축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결국 한가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정의하라.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에 어울리게 행동하고, 생각하라.
여기서 중요한 건, 행동이 먼저라는 것이다. 생각만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누구나 아름다운 사람으로서 아름답게 살 수 있다.
사람 안에 모두 부처(불성)가 있다는 말, 예수님이 모두를 사랑한다는 말, 이런 것들의 큰 자비와 사랑을 한 번 음미해 보라.
그저 앞을 보면서,
오직 전진 해 나가자.
이겨 낼 것 이겨 내고, 해야 할 일 해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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