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한 번 웨이트 트레이닝 (헬스)를 배워보길 권한다.
특히 스쿼트나 벤치 프레스같이, 무거운 것을 지고 앉았다 일어나거나, 아니면 나를 짓누르는 무거운 물체를 두 팔로 밀어 보는 운동을 꼭 해 보았으면 한다.
턱걸이 (풀업)도 아주 좋은 운동이다. 작년 이맘때에도 아래와 같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시리즈다.
2021.01.24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운을 좋게하는 운동: 턱걸이
무거운 무게가 스스로를 엄청 짓누를 때, 숨을 고르고 힘을 짜내서 기합과 함께 번쩍 바벨을 들어 올려 본 경험이 있는가?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 시키고, 근육을 키워 본 사람이면 이런 경험이 꼭 있을 것이다.
바로 이 경험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꼭 배워 보라고 하는 것이다.
운동은 정말 좋은 개운법이다.
정신을 편하게 하고, 육체를 강하게 한다.
건강을 갖추게 해 주고, 땀을 흘려 나쁜 것을 바깥으로 내보낸다.
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으며 외모도 아름다워진다 -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는 대부분 운을 좋게 한다는 걸 알아두라 -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그러면서 '강해 지는 것'을 체험하게 한다.
정말 이보다 좋은 개운법이 있을 수 있을까?
힘들고 어려울 때, 무거운 바벨을 들어 본 사람은 그 경험을 떠올리며 버텨낼 수 있다.
누군가 옆에서 응원해 주면 완전 불가능해 보이던 무게도 번쩍 들어 올릴 때가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고 산다.
반드시 당신은 일어 날 수 있다. 설령 무게에 깔려 버릴 수도 있고, 너무 무거운 무게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겠지만, 길게 보면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젠가 당신은 어제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드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간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말이다.
그리고 누군가 응원을 해 준다면 더 빠를 것이다.
힘겨운 때 바벨을 떠올리며 기합 소리와 함께 분연히 떨쳐 일어낼 수 있는 사람은 호연지기를 몸으로 익힌 사람이다.
생존 기술의 하나로 이런 정신과 경험은 꼭 필요하다.
회복력과 성장력이 좋은 젊은 시절에, 한 번 미친듯이 웨이트 트레이닝 (헬스)를 해 보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두 꼭 제대로 정진해 보길 추천한다.
오늘은 눈이 내렸지만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뛰고 등과 가슴 운동을 했다.
올해는 좀 더 운동에 집중해 볼 생각이다.
이래 저래 생각이 많아지고, 삶이 터프할수록 돈 들이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맨몸 운동 + 싼 헬스장에서 기본 바벨 훈련 을 하며 몸과 마음을 가꾸는 것도 방법이다.
너무 욕심 내지 말고, 식물 키우듯 육체를 키워 보라. 하다 보면 욕심도 생기고 힘도 생겨서 결국 무거운 무게에도 도전하게 되겠지만 우선 천천히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의 80%만 하면서 습관을 들여 보라.
우리나라에 살면서 웨이트 트레이닝 (헬스)를 안하는 것도 정말 아까운 일이다. 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처럼 헬스장이 많은 나라가 있을까?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듦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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