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위 동영상은 보디빌더 강경원씨가 운동 초보자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운동에 집중하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운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 번 꼭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기본에 대한 강조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그 순서라는 것은 바로 기본을 많이 충실히 한 다음에 응용에 들어가라는 것이다.
이 규칙은 사실 모든 것에 적용된다.
세상 모든 기술, 실력의 증가는 바로 기초를 얼마나 충실히 쌓았느냐에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실제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일을 통해서 수련을 시작했다면 경력이나 나이 같은 거 따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자기 기초가 부족하다 싶으면 초심으로 돌아가 묻고 배우고 다시 연습해서 기초를 채워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끄러워 하지 말고, 바로 바로 부실한 기초를 계속 채워 나가는 것을 지속해야 사실 굳건한 기초가 만들어진다. 기초는 초보일 때 많이 하는 것이 물론 맞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보완하고 다져야 하는 것이다.
인생 모든 것이 마찬가지다.
다양한 응용과 재미, 화려함도 분명 좋다. 조금씩 맛보고 즐기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정말 큰 성공과 성취를 위한다면 기초와 핵심을 놓지 않아야 하고, 끊임없이 진짜 중요한 것,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살피면서 쌓아 나가야 한다.
세상 일이 쉬운게 없다.그리고 늘 상식적인 것이 이긴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비슷한 이야기를 완전 다른 분야에서 대두족장 최완규씨도 많이 강조를 한다. 이 분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최근 영상들은 하나에 2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추천이 쉽지 않다.
힘 내자.
노력 안하고 얻어지는 것은 없고,
즐거운 노력이란 사실... 없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큼 대가를 기꺼이 지불해야 하고, 그 대가가 가장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방식을 늘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블로그라면 글을 매일 쓰는 게 결국 기본이고,
유튜브라면 영상을 매일 올리는 게 결국 기본일 것이다.
외국어 잘하고 싶으면 매일 원서를 읽고, 영상을 보거나 음원을 들어야 한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고, 배움과 노력엔 끝이 없다.
남을 부러워 하기 전에, 스스로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기초는 갖추었는지,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계속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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