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일단 행복해져라

by FarEastReader 2021. 7. 22.
728x90
반응형

일단 자기가 행복해야 한다.
행복해야 여유가 생기고 집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몇 번 이야기 했지만, 꿈은 강하게 원할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폭풍같은 간절함을 거쳐
약간 마음이 가라앉고 조용해질 때, 꿈은 이루어진다.

그때는 오히려 이루고 싶지 않아도 이루어지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중요한 건 무의식에 침투했는가 여부이다.

 

우리는 '의식' 자체와 하나이다. 힌두교나 불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All things are one, 모든것은 하나라고 보았을 때,

그 하나를 구성하는 것은 거대한 '의식'일 것이다.

그 '의식'을 신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즉, 나 = 신  = 모든 것이고, 

나는 나의 '의식'이 현재 표면적으로 '나라고 인식하는 것'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만 말하겠다.

예수님이 삼위일체를 말했을 때,

예수 = 하느님 아버지 = 성령 이라고 했고 (삼위일체)

하지만 자신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띠용? 뭔 소리지? 당연히 헷갈리고 이상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이는 기독교의 메인교리다.

 

이걸 깨달아야 한다.

즉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각자가 살아가는 삶을 만들어가는 주체이며, 하나의 큰 의식과 결국 동일한 존재다.

다만 이러한 사실은 무의식속에만 들어있고, 우리는 표면속에서 '나라고 의식하는 것'에 얽매여 있다.

 

일단 매사에 기분 좋은 상황을 유지하자.

먼저 행복해지는 것을 선택하자.

 

그리고는 그런 상태에서 잊었던 무의식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

무의식이 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기분 좋게 무언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평정한 상태로 만들고,

내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전달해서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일찍이 원효대사는 해골물의 깨달음을 통해 '일체유심조'의 뜻을 설파한 적 있다.

2019.08.16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힘들고 지칠 때 생각해야 할 것 -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정말이지,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항상 마음을 다스리고, 부정적인 체험과 감정이 쌓여서 

우리도 모르게 부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갖게 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우리는 미리 상상력과 마음을 이용해서 일어날 일을 정할 수 있다.

 

그러니 먼저 행복해져라.

먼저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다 잘 될 수 있는 길이 있다.

 

Photo by  Elijah Hiett  on  Unsplash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