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들의 정리

항상 시간을 쓸 때에는 해야할 일들을 잘 정리해 두고,

재투자 가능성과 효율성을 잘 따져서 하는 것이 좋다.

 

재투자 가능성이라고함은, 이 일을 해서 1) 수입이나 자유시간이 추후 더 늘어나게 되거나, 더 넓게는 2) 더이상 시간 소모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일인지를 따져 보은 것이다

그리고 효율성이라고 함은,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시간으로 일들을 해 나간다는 뜻이다.

 

이 두가지 원칙을 잡고 일을 하면, 아무래도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이고, 결과도 더 좋다.

 

참 이상하게도 미루면 더욱 일이 급해진다. 차라리 미리 미리 하고 있는 것이 당장은 좀 미련해 보여도 훨씬 낫다. 적절한 때에 언제 하겠다라고 구체적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하면 좋지만, 무조건 나중에 해야지, 나중에 해야지 하면서 미루면 1년이 지나도 안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할 때는 항상 이 일을 한번 해 두면 더 귀찮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게 되거나, 오히려 추후에 이득이 생길 일들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루틴한 업무를 그저 처리하는 것에 모든 시간을 다 뺴앗기는 것 만큼 슬픈 일도 없다.

 

여러가지 잔심부름, 업무, 사고처리, 인간관계로 너무나 바쁘고 힘들게들 산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듯이, 언제나 현 상황을 개선해 나갈 방법과 나를 도와줄 사람은 있다.

 

적극적으로 살자. 한 번 더 생각해서 시간을 소중히 쓰고,

시간을 쪼개 한번이라도 더 운동을 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조금이라도 더 사람을 만나고 하면서 순간 순간을 더 알차게 살아가자.

 

지치고 힘이 없다면 휴식도 방법이다.

하지만 그 전에, 한 번이라도 더 움직여 보자. 의식적으로. 

당신은 누워 있으려고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머릿속에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하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명상이다.

그리고 이 일들이 잘 풀려나가는 모습, 해결되는 것을 기도하는 것이 바로 훌륭한 기도이다.

 

그렇게 마음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워 시간을 알차게 쓰자.

분명 훨씬 밝고 맑은 미래가 당신을 맞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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