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달 전, 아래와 같은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리고 3달이 지났다.
2020/12/10 - [수렵채집일기] - 전쟁처럼 살아야 할 때가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1997년작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거의 세상을 뒤바꾼 책이다.
성실한 근로만이 답이 아니라, 돈이 벌리는 구조를 만들어야만 노예 상태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널리 알린 최초의 책이 아닌가 싶다.
지난 3개월간, 나는 계속 이 문제를 고민해 왔고, 그래서 작은 자산을 하나 만들어냈다.
중요한 건 내 자랑이 아니고...
아직도 이 책을 안 읽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기 바란다.
무엇이든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특히 이렇게까지 널리 알려진 책은 시간 나는 대로 한 번 보는게 좋다. 그리고 스스로의 시간과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한 번 깊이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머리를 쓰지 않으면, 계속해서 사는대로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최근 보니 20주년 기념판이 나왔던데.. 가능하면 영어로 읽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영어 원서가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참고: 영어 원서 링크>
중요한 건,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고 이것을 구축하는 데 당신의 머리를 써야 한다.
말은 좋은데 어떻게 하느냐?
바로 이 지점에서 고민의 폭이 깊어진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여기에서 바로 오해를 한다.
긴 말 하지 않겠다. 정답은,
주식화, 부동산화, 사업화 이 세가지로 선택해서 가는 거다.
즉, 노동력에서 생산수단의 소유로 하루라도 빨리 변화 시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사업화다.
주식화나 부동산화는 어느 정도 감잡기 쉬울 것이다. 쉽게 말해서 노동으로 번 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열심히 사 모으는 것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수입 창출력이 뛰어나고, 배움도 가장 크며, 가장 즐거운 것은 바로 사업이다.
전에도 여러번 추천한 바 있지만,
눈을 크게 뜨고, 머리를 써서 직업의 귀천 같은 거는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시간 투입 없이도 돈을 벌 수 있는 사업화가 가능할지를 고민해라.
이제부터는 정말 한가지 직업, 안정된 고정 직업 만으로는 부족한 세상이 왔다.
지금 시간 낭비 같아도, 자기 분야에서 작게라도 사업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생각해 내는 연습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젊었을 때 이런 저런 부업을 용기있게 해 보라고 권유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이다.
블로그만 하더라도, 가치를 생산하면 충분히 사업화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가슴 뛰는 세상이다.
기회를 잡아라.
이 글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자신만의 '돈이 벌리는 구조'를 하루빨리 만들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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