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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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중요한 기술 중 쉽게 익히기 어려운 것이 화내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법이다.

이것만 잘해도 손해 보지 않고 살 수 있는데, 이게 잘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우리 사회 특유의 유교문화로 인해 상급자나 권력자를 과도하게 모시는 영향과,

조금만 자기 의견을 내도 건방지다고 목소리부터 높여서 묵살하려는 무례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용인받기 쉬운 분위기에 있다.

그러나 그런 불리함 속에서도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착각하면 안된다. 세상은 평화로워 보여도, 항상 전쟁터임을 알아야 한다.

생존을 위해서, 늘 모두들 싸우고 있다.

 

그런데, 이 전쟁에서 아무도 무기를 들고 있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화를 내지 말고 세련되게 싸우는 기술이 필요하다.

우선은 아주 당당하게 원하는 걸 말하고, 가능하면 짧은 이유 한두개를 대는 연습을 해라.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막 내뱉는 것도 답이 아니고,

무조건 참는 것은 더더욱 답이 아니다.

 

항상 원칙을 가지고 자기 주장을 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화내지 않고, 담담히,

이유를 대면서 자기 하고싶은 말은 일단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후회가 없다.

뭐든지 그렇지만 조금씩 조금씩 의식적으로 연습하면 반드시 실력이 는다. 걱정하지 말고 마음 가짐부터 바꿔보라.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

세상은 결코 당신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 그리고 결코 당신의 응석을 받아주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