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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변화를 추구해야 산다

by FarEastReader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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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변화를 추구해야 산다니.... 무슨 당연한 소리를 늘어놓는건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운명이란 사실 본인의 노력과 마음먹기로 바꿀 길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를 알고 있다.

모든 것은 영원할 수 없다.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그렇기에 항상 변화는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얼마전 무속인 오왕근 법사님이 그의 블로그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blog.naver.com/prowang7/222194317232

 

운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오왕근법사

​운명은 정해지지 않았다목소리 에도 운기가 있다 운명학 특히 사람의 기운을 느끼는 점성학은 절대 학문...

blog.naver.com

이 글의 그림도 묘하지만, 글은 정말 뜻이 있다. 흔히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착각들을 하고 산다.

물론 정해진 것도 있지만, 정해진 건 법칙이지, 현상 그 자체가 아니다.

우주를 관통하는 법칙은 존재하나, 우리 눈앞의 현실은 사실 '꼭 그렇게 될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거꾸로 우주를 관통하는 법칙은

모든 것은 운동(움직인다는 뜻)하고, 변한다는 것이다.

 

그 말은, 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운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변화의 결과가 또 어떻게 전개될지, 어떤 현실을 창조해 낼 지는 알기 어렵지만 말이다....

 

따라서 변화를 항상 받아들이고 추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지식을 얻고, 그걸 적용해 보는 것도 훌륭한 변화다.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나쁜 인연과 서서히 멀어지는 것도 훌륭한 변화다.

제일 좋지 않은 건 계속 같은 일을 같은 방식으로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영어 공부든, 운동이든, 투자든, 연애든, 지금까지 실패를 해 왔다고 본인이 판단한다면, 한 번 바꿔보라.

공부 방법도 바꿔보고, 운동 방법도 바꿔봐라.

새로이 공부 해보고, 컨설팅을 받아봐라.

거창하게 생각할 거 없다. 주변에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물어보거나, 인터넷으로 과감히 질문을 던져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만드는 것도 변화의 시작이다.

 

운명의 영토를 탐험한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우리의 삶은 직선이 아니다. 사실은 평면이고 또 입체이며, 또 그 이상의 차원으로 구성된 무언가다.

이걸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신비체험 (전생, 유체이탈, 영계 등등)을 묘사할 수도 있고,

단순히 교훈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응용할 수도 있을 뿐이다.

중요한 건, 우리의 삶이 그냥 정해진 어떤 철로를 따라가며 정해진 일들을 멍하게 구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옆으로도 갈 수 있고, 위로도 갈 수 있다.

계속 운명의 영토를 확장하고 넓혀 가야 한다는 것이다.

 

행운을 부르려면, 운을 좋게 만들려면 사람을 만나고 많이 걸어다니고 여행을 가 보라는 것이 괜히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COVID-19 (우한발 코로나)로 인해 이런 것들이 많이 차단되어 안타깝다.

그러나 때로는 휴식도 필요한 법이다. 어쩌면 이 재앙은 우리 인류에게 강제로 주어진 몸살같은 것일 수 있다.

그리고 운명의 영토를 개척하는 방법에도 변화가 찾아온 것이리라.

인터넷으로 더 만나고, 더 신속히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당장 이 블로그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댓글로 나와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소설책 같은 것을 읽어 보며, 넷플릭스로 영상 컨텐트를 감상하며 식견을 넓히는 것도 귀한 작업이다.

이렇게 받아들인 컨텐트, 소비한 컨텐트를 가지고 영감을 얻어 새로운 창작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 모임 등을 통해서 쭉 새로운 화학작용을 추구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모든 것은 변한다.

그리고 지금은 특히 변화의 시대다.

과학 기술 (AI, 인터넷, 모바일, 머신러닝 등등)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COVID-19로 인한 변화도 크다.

10년 넘게 2000대 박스권에 있던 코스피도 이제 곧 3000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럴 때일 수록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오히려 이 때 변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993년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과감한 선언을 했던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시기다.

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15/2015111500701.html

 

삼성의 운명을 바꾼 이건희의 프랑크푸르트 선언

삼성의 운명을 바꾼 이건희의 프랑크푸르트 선언

premiu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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