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이 연일 뜨겁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진을 한국 주식으로 하고 있을텐데,
당분간은 상승 여력이 뚜렷하다고 본다.
정부의 실정으로 몇년간 상승 폭이 억눌려 있었고, 지금도 국내 상황은 코로나(COVID-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미국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이제 유럽, 일본도 서서히 백신을 통한 면역체계 구축에 들어가고 있다.
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0/12/12/R3BRCGCPA5DWBLPV46SEKOTBSI/
물론 다시 말하지만, 한국 주식은 쭉 오를 거다.
그런데 오르는 장에서 뛰어드는 것도 좋지만, 이러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멀어져가는 시장에 대해 좀 더 파고들어야 추후 다시 기회가 돌아왔을 때 크게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달러가 유례없이 싸지고 있다. 거의 10년 전 가격이다. 크게 보면 안정권 (1,000원 ~ 1,200원)에 들어와 있지만, 지난 5년 기준 최저치다.
그러면서 엄청 인기를 끌었던 미국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완전히 사그라들었다.
작년의 미국 배당주 출간 붐을 돌이켜 보면, 정말 신기할 정도이다.
이럴 때일수록, 가치투자자들은 미국 시장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뜨는 FAANG + 테슬라 말고, 정말 가치를 가지는 미국 주식들 말이다.
때마침, 아래와 같은 좋은 책도 출판되었다.
유튜브에서 양질의 주식 채널을 운영하는 뉴욕주민 (민사고 출신 뉴욕 헤지펀드 투자자)님이 쓴 책인데, 지금 이런 거 읽고 제대로 된 미국 투자를 시작할 때가 아닌가 싶다.
참고로 뉴욕주민 유튜브 링크도 붙이니 참조하기 바란다. 링크 사진은 좀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는데, 막상 들어보면 장난이 아닌 걸 알 수 있다.
www.youtube.com/channel/UC3dYEYtdihZpsexdC9-qKDA
이전(2020.9.21.)에도 비슷한 글을 쓰면서 Apollo Commercial Real Estate Finance (NYSE: ARI, 아폴로 커머셜 리얼 에스테이트 파이낸스)를 추천한 적이 있었다. (seoulindanger.tistory.com/243)
ARI는 그 이후 8.97 달러에서 현재 11.30 달러로 올랐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다 코카콜라도 오르고, JNJ, AT&T 다 올랐다.
아, 디지털리얼티는 떨어졌네... 이런거 사면 되는 거다. 물론 왜 떨어졌는지는 분석해야 한다!!! 그냥 막 사면 안되고
여튼 이제 다시 영어와 미국주식을 공부해야 할 계절이 온 것 같다.
아니, 아직 그 계절은 안왔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또 남들 뒤꽁무니만 바라보게 된다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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