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민주당의 실정, 경제 부진, 북한 문제 등으로 항상 우리나라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판을 친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망한다던지, 한국 경제가 폭망한다던지, 부동산 버블이 깨질거라든지 하는 의견에 베팅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거꾸로 모든 사람들이 당연한 것처럼 그렇게 말할 때, 과연 그럴까? 를 물어 볼 수 있어야 한다.
어느새인가 주가는 2500포인트를 넘기고 있고, 삼성전자는 신고가를 찍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에서 어느 쪽이 이기든, 한국은 중요성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사회의 분위기나 지배층의 특성은 바뀔 수 있겠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의 존재감이 쉽사리 부정되기는 어렵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아서도 세계 최고의 강대국;;은 해 본적이 없지만, 한 번도 고유 정체성이 완전히 소멸되거나 타 세력에 복속된 적이 없었다. 이래 저래 끈질긴 생명력은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Lindy Effect (린디효과)를 기억해 보자...
여전히 희망은 있다.
과거 조선왕조 시절 가난과 실패를 겪었지만, 일제시대와 세계화를 통해 한국에 사는 한국민족의 문화적 정체성 또한 많이 바뀐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 여러 성공 경험 또한 차곡 차곡 쌓아 왔다. 우리는 근대에 들어서 운명이 바뀐 민족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벽이란 늘 있을 수 없다.
위기는 그리고 언제나 존재한다.
지금 민주당의 국가 장악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일제시대도 종결되었고, 유신도 종결되었다. 얼마나 오래 갈 것인지는 민주당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다. 조금씩 조금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결국 역사는 변증법적으로 발전한다. 자꾸만 실패하고 무리하면, 문재인 정권 + 1번 더 정도로 끝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시대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면서,
꾸준히 한국 기업의 지분을 모으려는 노력을 지속하자.
그리고 실거주 1채는 반드시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자.
자꾸만 자기가 잘 안된다고 한국 자체가 망해버려라 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서는 절대 안된다.
그리고 지금이 힘들다고, 지금 정권이 밉다고 한국이 망할 것이라는 오해를 해서는 안된다. 이 모든 것이 감정에서 나오는 잘못된 판단임을 깨달아야 한다.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10년도 이맘때를 기억해 보자. 그렇게 빨리 10년이 지나갔고,
하나도 변한 것 같지 않아도 10년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오히려 더 강해지려고 노력하면서 2020년대 새로운 시기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고 몸부림 쳐야 한다.
더 조심해서 행동하고, 더 많이 운동하고, 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스로를 지킬 준비를 강화하고, 계속해서 차별화 포인트를 늘려나가야 한다 (외국어, 생활습관, 기술).
모든 것이 귀찮다고 그냥 다 망해라, 라는 마음에 중독되는 순간,
당신에게 주어질 미래는 더욱 양분화될 대한민국에서 안좋은 쪽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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