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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돈을 불러오는 기술: 영어와 회계

by FarEastReader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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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PublicDomainPictures님의 이미지 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려면 단연 국,영,수에 집중해야 한다. 사교육의 꽃이 영어와 수학에 몰려 있는 건 당연하다.

그럼 돈 잘 버는 사람이 되려면?

오늘은 특별히 돈이 벌리는 기술에 대해 콕 찝어 쓰려고 한다.

정말 다 필요 없고, 공부만 해도 금전운이 올라가는 기술을 굳이 고르자면 바로 영어와 회계다.

뜬금없다면 뜬금없고,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리고 사실 영어와 회계라도 썼지만, 그냥 이렇게라면 무책임 그 자체이다. 사실 내가 굳이 이렇게 영어와 회계를 뽑은 이유는, 이들 공부에 대해 오해하는 이들이 많아서다.

1. 무엇을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

2.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3. 왜 좋은가.

설명해 준다.

 

1. 무엇을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

<회계>

간단하다. 회계원리 책 아무거나 사서 봐라. 인터넷 강의를 들어도 좋다.

욕심나는 사람은 중급회계까지. 여기까지 보면 뭐 끝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회계원리를 한 번 읽어 보고 문제도 풀어 봤다 해도 이게 뭔지 감도 안잡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여러번 반복해서 해야 한다. 내 생각엔 고시공부하듯 한 3번 정도는 노트 들고 문제 풀어보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계를 알면 돈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

특히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는 감이 생기는데, 이게 주식 투자에 아주 귀한 지혜를 준다. 대학생이라면 회계원리 수업은 꼭 들어볼 것을 권한다.

<영어>

역시 간단하다. 글을 읽는 연습을 하면 된다. 듣기, 말하기 말고 실용적으로 가고자 한다면, 단순히 돈을 버는데 도움을 좀 받고자 한다면 그냥 읽기다. 

기초가 있다면 처음엔 간단한 신문기사를 사전 찾아 읽어 보기를 권한다.

기초가 아예 없는 사람은 지겹더라도 중학교 문법책 하나는 공부하고 영어 독해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장담컨대 읽기 연습은 듣기, 말하기, 쓰기보다는 훠~~~얼씬 쉽다.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다.

중요한건 습관을 들이는 거다. 나는 무조건 영어 기사 하루에 하나씩 읽는다, 아니면 영어로 된 책 몇 페이지를 읽는다 라는 것을 습관 들이면 1년만 하면 읽기 실력 하나 만큼은 일취 월장한다.

 

2.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둘다 1년이다. 사실 학생이면 한 6개월이나, 아니면 전업으로 이것만 한다면 3~4개월에도 가능하다.

하지만 일단 1년동안 매일매일 회계공부와 영어 공부를 한다고 마음 먹자.

도닦는 기분으로, 금전운 개선을 위한다 생각하고 매일 매일 조금씩 회계원리를 풀고, 영어 지문을 읽는걸로 충분하다.

이걸로 1년을 하면, 회계원리를 못해도 2번은 봤을 거고, 영어 지문은 300개 넘게 읽었을 것이다.

 

3. 왜 좋은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고, 돈을 벌려면 돈을 벌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 기본 중의 기본이 회계와 영어다. 

적어도 둘 중에 하나는 확실히 알아야 한다.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회계다.

하지만 영어를 알면 돈 늘어나는 속도나 규모가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회계사 수준 또는 원어민 수준, 이런 거 필요 없다. 필요한 만큼만 우선 익히면 된다.

 

자, 하늘에서 돈을 내려 준다고 할 때, 준비가 된 사람과 안된사람 중 어디에 내려 주겠는가?

간단한 일이다. 

돈을 크게 벌려면 결국 주식, 부동산, 사업인데, 이들의 기초 자료는 모두 회계자료가 많다. 여기에서 세법 등등도 다 파생되는 것이다.

영어는 현 자본주의의 최첨단이 미국이기에 돈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서 쓰이는 언어가 영어라는 점이 핵심이다.

결국 모든 것은 자기가 익숙한 곳으로 가게 되어 있다. 돈은 항상 자기가 있는 곳에는 회계 자료와 영어 단어가 있다는 것을 안다. 돈은 일종의 인격체 같은 존재라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돈이 익숙한 느낌을 가져서 편안하게 올 수 있도록 스스로를 준비시키자.

 

막상 하기 전에는 너무나 괴롭고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결국 호랑이와 곰이 100일간 마늘을 먹는 것 정도의 고통이다. 

하면 다 할 수 있는 거다. 회계원리와 영어 읽기만 목표를 잡고 파면, 결코 어렵지 않다. 정말로.

해본 사람은 오히려 이정도 가지고 될까? 하는 수준이다.

운전으로 치면 면허 정도 따는 수준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백일몽만 꾸는 사람이 많다.

언제나 그렇지만 운명은 자기가 무언가라도 할 때 개척되는 법이다.

지금 당장 돈은 너무 벌고 싶은데, 뭔가 공부는 해야 할 거 같은데 뭐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과감히 권한다.

 

중간에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돈을 불러 오는 공부인 회계와 영어는 꼭 시작해 보라고 말이다.

 

혹시 또 아는가? 이걸로 인생을 바꾸게 될지.

생각만 해도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바꿨지, 부정적으로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 않는가?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무엇에 도전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은 꼭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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