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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행운을 부르는 뒷산오르기

by FarEastReader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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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on Flobrant  on  Unsplash

행운을 얻으려면 많이 걸어야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 선생님도 운을 바꾸려면 많이 걷고 멀리 여행을 떠나라고 조언한 바 있다. 

정말 그렇다. 사람은 걸으면서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산책을 좋아하는 유명인으로 Facebook의 창업자 Mark Zuckerberg (마크 주커버그)도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5760253

 

페이스북, 독특한 입사방식 화제…숲길 산책 인터뷰 진행

인맥구축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최고경영자가 중요한 직원을 채용할 때마다 본사 인근의 숲길을 산책하면서 면접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시간 7��

news.joins.com

행운을 부르는 쉽고도 실용적인 방법 중 하나로, 뒷산 오르기가 있다.

시간이 날 때 귀찮아도 편한 옷을 챙겨입고 그저 뒷산을 오르는 것이다.

뒷산이라고 썼지만, 근처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야트막한 산이면 어디든 좋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 또 기분도 좋아진다.

가능하면 오르막길에서는 힘 닿는 대로 뛰어 보는 것도 강추 한다.

 

가장 좋지 않은 것은 그저 집에 누워서 불행해하는 것이다.

일단 나와 보면 기분이 다르다. 시간에 대한 느낌도 변한다. 안에서 핸드폰 하고 쓸데없는 짓 할때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지만, 밖에 나와서 자연을 느끼고 몸을 움직여 보면 시간이 얼마나 알차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솔직히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면 헬스장보다 뒷산이 훨씬 낫다.

산에 매일같이 오르는 사람 중에서 불행한 사람이 있을까?

그정도로 부지런하고 건강한 사람 중에서 불행한 사람은 적을 것이다.

사람은 대부분 돈이 없거나 건강하지 않을 때 훨씬 고통과 불행을 쉽게 느낀다.

산행은 돈도 들지 않고, 오히려 건강을 지켜주거나 강화해 준다. 쉽게 생각해 봐도 산행은 득이 많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만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개운법인 만큼 꼭 진지하게 실천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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