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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연애와 로맨스

무심함과 결핍을 줘야 한다

by FarEastReader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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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데이트나 문자는 정말 짧을 수록 오히려 좋다. 이 글은 전적으로 남자를 위한 글이다.

2023.12.11 - [수렵채집일기/연애와 로맨스] - 연락의 기술 - 카톡으로 친해질 생각을 버려라

2017.09.02 - [수렵채집일기/연애와 로맨스] - 첫 데이트는 잘 준비하고, 짧게 끝내라

 

무심함이 느껴질 정도로 가야 한다. 지저분하게 매달리거나 애쓰는 게 보이면, 여자는 바로 그 남자를 버려버린다.

특히 주변에 남자가 많은 여자 - 당연히 예쁘고 가치가 높은 사람이 남자도 많을 것이다 -는 더욱 당신을 우습게 여긴다. 

 

물론 완벽한 템플릿이나 공식같은 것은 없다. 모든 여자에게 통하는 그런 기술이나 매직워드, 마법의 공식 이런것은 없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있다.

여자와 관계를 설정할 때에는, 대부분의 경우, 매우 무심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상대방 여자가 인기가 있고 외모가 뛰어날 때는 더욱 그래야 한다. 중요한건 남자 기준에서 무심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여자 기준에서 무심하게 느껴져야 한다.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만날 때는 절대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그 방법 중 하나다.

커피만 하고 딱 헤어지거나, 식사만 하고 잠깐 이야기만 하고 헤어지는 것 - 이걸 매번 만날 때마다 철저히 지킨다. 오래 있고 싶은 티를 내서는 안된다.

필요한 말만 하고, 도움이 되는 말만 하고 딱 깔끔하게 끝내라. 술먹는 기회가 있어도 간단히 마시고 딱 일어나라. 이정도로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무리 기회가 보여도 참아야 한다.

 

그리고 카톡 같은 연락은 만날 연락과 장소 정할 때만 먼저 하고, 그걸로 끝내라.

그 외의 경우에는 절대 먼저 연락 하지 마라. 여자가 먼저 연락 안한다면? 그럼 포기할 각오로 임해야 한다. 

 

물론 예전에는 여자에게 잘하는 사람이 인기가 있기도 했다. 그러나 그건 전통시대 이야기다. 여자의 인권이 터무니 없이 낮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여성들이 철저히 배제되던 시절... 그 때는 모든 남자들이 건방지게 굴었기 때문에 여자에게 잘하는 사람이 차별화가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다. 여자들도 이제 경제적인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하고, 남자를 유전적인 가치, 즉 자기가 끌리냐 안끌리냐로 판단해서 선택하는 세상이 되었다. 게다가 이제 결혼 압박도 낮다. 그러다 보니 젊은 남자들이 성선택적인 측면에서 철저한 약자로 전락했고, 모두가 인기 많은 여자에게, 특히 젊은 여자에게 쩔쩔매는 시대가 왔다.

게다가 SNS의 발달로 여자들은 서로의 기준을 마구 올려가는 악순환을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스스로의 삶을 쉽게 포기 하지 않으면서, 여자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무심하고 깔끔한 태도이지, 여자에게 싸가지 없게 굴라는 말이 아니다.

여자를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되, 당신이 억지로 그 여자에게 맞추거나, 잘해주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히려 결핍을 줘야 하고, 진짜 깔끔하게 대해야 한다.

당신은 계속 자기 삶에서 최선을 다하며 진화해야 하고, 여자를 그 세계에 초대하면 초대했지 당신이 여자의 세계에 맞추면 절대로 안된다.

 

이걸 하게 되면 여자들이 당신을 계속 의식하고, 이 남자를 어떻게 공략하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 점 명심하고 한번 꼭 실행 해 보라.

 

ChatGPT로 생성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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