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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계속되는 기부 - 2024년 두번째 기부

by FarEastReader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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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이어, 두번째 기부를 했다.

2024.06.07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계속되는 기부 - 2024 첫번째

 

계속되는 기부 - 2024 첫번째

지금까지 여러번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를 해 왔다. 올해도 감사할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기부를 했다.다만 올해는 좀 더 감사할 일이 많을 듯 하여 나누어서 진행하고자 2024 첫번째라는

seoulindanger.tistory.com

 

감사한 일이 또 일어났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성의를 한번 더, 조금 더 큰 규모로 보였다.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행복한 일이 일어나고, 작은 성의라도 이렇게 쌓아가는 것이 기쁘다.

여유가 없고 불행할 때 세상은 정말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사실 누구보다 잘 안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그냥 나도 그런 걸 이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어려움을 많이 겪었기 때문이라고 해 두자. 

한국백혈병소아함협회. 올해 2번 기부했다.

 

별거 아니지만 좀 더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덕을 쌓으며 살아가려고 한다. 

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 선행과 덕쌓기도 자꾸 해 봐야 실력이 느는 법이다.

 

이 블로그를 통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 동안 내가 어려움을 겪으며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남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계속 써 왔다. 

이제부터는 좀 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그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아주 조금이라도 밝은 빛을 만들어 가고 싶다.

 

스스로를 위해 소비하고, 착취하는 게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여하고, 돌봐 주고 싶다. 

 

서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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