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창작하라

우리는 소비에만 익숙해져 있다. 그리고 이 추세는 계속 가속화되고 있다.

지금 보는 유튜브, 블로그, 그리고 TV, 책 등등.. 이런 콘텐츠는 물론, 앱으로 찾는 각종 서비스도 결국 남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남이 패키지로 만들어내는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회 속에서 알게 모르게 생산자와 소비자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야 한다.

지금 유튜버나 자신의 콘텐츠를 파는 사람들이 얼마나 버는지 알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사람들을 이야기 히는 것이 아니다. 한달에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 생산하는 사람들은 돈을 얻고 있다. 그 말은 또 소비하는 사람들에게서 그만큼 부가 생산하는 사람들로 이전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사회는 제로섬이 아니니까그럴 리 없다고?
아니, 기본적으로 제로섬을 가정 해야 한다. 당신이 수출을 하거나 외국에서 돈을 받는게 아니라면 더욱 그렇다.

이제 정말 단순히 노동만 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기는 어려워졌다. 더욱이, 수명이 길어지는데 언제까지고 노동수입에 기댈것인가?

선택지는 두가지 뿐이다.
1) 벌 수 있을 때 왕창 벌던가
2) 계속 인생의 스테이지에 맞추어 준비해 가면서 자신의 수입의 중심을 변화시켜 가던가

직장인이더라도 지금 직장에 충실하면서 늙어서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하거나, 본인이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생산수단이나 컨텐츠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전부터 계속 주장해 왔지만, 점점 이 경향이 심해 지는 것 같다.

나 또한 일찍 이걸 깨닫고 실천 해 온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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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고 보라. 뭐든지 체험하고, 배우고, 또 이를 바탕으로 재생산을 부지런히 하는 사람,

본업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돈의 흐름과 비즈니스 찬스를 잡는 사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 가면서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만이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살아 남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떠먹여 주는 것만 낼름낼름 먹어 버릇해서는 안된다.

이제 두 손을 움직이지 않고, 두 발을 움직이지 않는 자들은 더욱 살기 힘든 세상이 될 것이다.

 

창조하라, 그리고 일을 하라.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쓰고, 마음을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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