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읽고 싶으면 책 고르는 안목과 취향을 키워라

좋은 책의 기준은 언제나 당신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려 있어야 한다. 재미 없는 책도 세상에는 많이 있고 그런 책을 읽고 앉아있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짧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런데 재미있게 읽을 수 없느냐의 기준은 입맛처럼 계속 진화해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잘 모를때는 그저 스토리가 흥미로운 책, 쉬운 책이 재미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취향이 계속해서 발전되어 나가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걍 책 읽지 말라고 해 주고 싶다.

자기의 취향을 만들어 나가는 건 절라 중요한 일이긴 한대....

그 취향이 발전해 나가고 있느냐 아니면 일본 오덕후들마냥 치우쳐서 파고 들어가고 있는 거냐 하는 걸 감잡기란 도무지 쉽지가 않타.....

그럼 어떻게 해야 자신의 취향이 발전하고 있는지를 알수 있는 가 하면, 

자기가 읽은 책의 제목을 다 기록해 놓고 있다가, 나중에 쭈욱 돌이켜 보았을 때 앞에서 읽었던 책보다 발전되고 어려운 내용을 담은 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게 매우 중요하다. 

자기한테 솔직한 것이 여기서 젤루 중요한 거시라고 하겠다.. 괜히 폼잡고자 책을 읽거나 아니면 문자 중독자가 되어 들입다 책만 있는 병신이 되지 말고, 언제나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과감히 고르려고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사람은 늘 자기를 속이려고 해서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는 결코 발전을 해 나갈 수가 없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스스로를 믿어라. 그리고 솔직해 져라.

사람은 생각보다 학습 능력이 뛰어난 동물이다. 즐겁게 무언가를 배우면, 반드시 그 경험은 당신에게 발전을 요구한다.

그 요구에 솔직하게 응해라. 그러다 보면 무언가 쌓여 나가는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무언가 자기 속에서 쌓여 나가는 게 없고 집에서 TV 보거나 게임하고 뒹굴었을때마냥 졸라 시간만 쓴 거 같으면 당신은 귀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책 잘 읽고 싶으면 책을 고르는 안목과 취향을 기르는게 절라 중요하고, 그것을 해 내는 방법은 자기가 읽고 싶고, 재미있는 책을 읽어서 효율적으로 그 내용을 잘 학습하고, 

그 책에서 배운 거를 가지고 그 보다 어렵거나 발전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을 의식적으로 읽어 나가야 하는 거라고 할 수 있다.

더 잘 해 보려면 당신이 읽은 책 리스트를 엑셀이든 뭐든 만들어 놓거나, 아니면 블로그 가튼데다가 독후감 같은 거를 써 두는 것도 조켔지...

그리고 늘 인간관계가 책에 우선한다는 걸 명심해라.

책을 마니 읽고 유식한 거 같은 데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찌질하지 않은 넘들이, 아니 그런 분들이 당신 주변에도 분명 있을 거다.

그런 사람들이 뭐 읽는 지 솔직하게 물어보고, 당신이 읽는 책이랑 비교해 보는 것도 조은 방법이다.

ㅎㅎ 그런데 대부분 똑똑한데 인기까지 많은 애들은 책을 그리 많이 읽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읽어도 어려운 책을 그다지 마니 보지는 않는다는 걸 알게 될거다.

당신도 이걸 알아야 한다. 

인생은 유한하고, 책은 될 수 있으면 적게 보려고 해야 한다는 거...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책을 골라라. 무조건 많이 사서 많이 읽으려고만 하지 말구....ㅇㅇ?

책을 읽는 사람은 반드시 안 읽는 사람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있다. 그건 불변의 진리고 과학이다.

그런데 많이 안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책읽기는 그 장점만큼 단점도 정말 많다. 세상에 장점만 있는 거란 없능거거든....

그럼 최대한 조금 읽되 최대의 성과를 거두려면, 책을 잘 골라야겠지

일단 그걸 깨달은 것만으로 해도 인생은 바뀌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남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믿고 스스로에게 솔직해 지면서 

계속 계속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그 자세

내가 이 블로그에서 전달하려고 하는 이 성공의 비법과 하나도 다르지 않는 원리에 의해서만 갖춰 나갈수 있다는 걸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