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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정치와 사회

유럽 괜찮을까?

by FarEastReader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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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와 미-중 패권전쟁, 그리고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가상자산의 대두...

이러한 경제 패권의 변화 하에서 과연 앞으로 어떻게 세상이 펼쳐질까 생각해 보면, 역시 유럽의 몰락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아래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안유화 교수의 유튜브는 한 번 참고해 볼만하다.

<안유화쇼: 비트코인은 지금이 기회다! / 현대차는 왜 중국에서 밀려났나>

@youtube 안경투 - 안유화의 경제투자론 -

 

나는 개인적으로 유럽 기업 중에서는 현재 LVMH와 에르메스만을 좋게 보고 이들의 주식을 모으고 있다.

2021.01.18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LVMH와 에르메스

 

LVMH와 에르메스

세계 최고의 명품기업 LVMH (Louis Vuitton Moët Hennessy,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와 에르메스 (Hermes)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일찍부터 명품기업에는 관심이 좀 많았는데, 요새 COVID-19를 거치며 LVMH와 에르

seoulindanger.tistory.com

 

그런데 이러한 명품 기업 말고 현재 유럽에서 어떤 회사에 투자해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유럽의 위기가 현저화 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은 거의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다. 늘 유럽이 골골댄다 했었고, PIGS 위기, Brexit 이벤트 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차원이 다른 것 같다.

 

유럽의 패권에 대해 이야기한 책으로는 아래 책을 추천한다.

정복의 조건:유럽은 어떻게 세계 패권을 손에 넣었는가, 책과함께

 

정복의 조건:유럽은 어떻게 세계 패권을 손에 넣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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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난 세기까지는 확실한 유럽우위의 세계였지만, 이제는 점차 무게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과연 이 무게중심의 이동이 결국 앞으로의 세계를 어떻게 바꿀까 예의주시해야 한다.

 

미국-일본-한국-대만 의 신해양세력에 영광을 줄것이냐, 아니면,

중국-북한-한국-흡수된 대만 -반일일본 이라고 하는 신중화주의가 영광을 차지하 것이냐...

 

이런 생각은 쓸데없어 보이지만, 이런 가설을 세워 두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한번 상상해 보는 것 만으로도 얻는게 많다. 

 

나같은 경우에는 그 어느쪽으로 가든지 간에, 명품산업은 건재하고, 우주산업은 국방과 연계되어 계속 갈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두 산업은 인플레이션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도 하다.

 

2021.07.17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우주와 명품시장

 

우주와 명품시장

인간의 욕망은 한없이 팽창한다. 이 욕망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아이디어가 우주와 명품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우주는 당연히 너무나 막연할 정도로 큰 도전의 장이다. 미국 중국 일본 모두

seoulindanger.tistory.com

 

일단은 조금 더 지켜 봐야겠지만, 세상 참 재미있게 돌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 몇년 사이에 한국도 양극화가 훨씬 심해져서 계급화가 이루어 질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아는 어떤식으로든 새로이 재편되겠지....

 

중국어와 일본어를 익혀 두는 것이 앞으로 영어 잘하는 것처럼 쓸모가 많을지도 모른다.

유럽어에 대한 수요는 이제 정말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도 그냥 미국영어 배워라. 이상한 고민하지 말고.

 

여러 모로 흥미로운 세상이다.

지금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다. 

특히 아시아에서 이 현상을 맞이한다는 건 더더욱 말할 나위 없는 축복이다.

 

깊이 생각하고, 빠르게 움직이기 바란다.

손이 잘 안나가지만, 유럽이 어려워지는 걸 보면서 0.01BTC를 또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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