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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양조3

술 추천: 아홉쌀 막걸리 (한아양조) 개인적으로 한아양조 막걸리 중에 이 아홉쌀 막걸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열두쌀 막걸리(12도 짜리), 일곱쌀 막걸리(7도 짜리)도 각각 한 병씩 사서 최근에 음미하였지만, 이번에 마신 9도짜리 아홉쌀 막걸리가 가장 밸런스도 좋았고 도수도 적당한 느낌이었다. 위 두 막걸리에 대한 리뷰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고... 2022.08.16 - [Useful Things/술 추천] - 술 추천: 일곱쌀 막걸리 (한아양조) 2022.07.27 - [Useful Things/술 추천] - 술 추천: 열두쌀 막걸리 (한아양조) 아홉쌀은 탄산과 막걸리 특유의 단맛, 그리고 신맛이 정말 잘 조화된 맛을 가졌다. 특히 병입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시간을 가지고 마셨을 때 개성이 터지는 훌륭한 맛이 난다고 생각한다. .. 2022. 9. 22.
술 추천: 일곱쌀 막걸리 (한아양조) 방배동의 멋진 양조장 한아양조의 7도짜리 막걸리 일곱쌀을 마셔 보았다. 지난 번 방문 시 사서 마셨던 12도짜리 열두쌀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에, 이번 일곱쌀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컸다. 사실 이번 방문시 한번에 7도짜리 일곱쌀과 9도짜리 아홉쌀을 살 수 있었지만, 일부러 자제해서 7도짜리만 사 왔다. 이번에는 사장님과 좀 더 이야기 할 수 있었지만 역시 쿨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경계하는 눈치여서 아쉽기는 했지만... 여튼 우선 맛이다. 한아양조 사장님은 며칠 두면 발효가 진행되어 탄산이 세질거라고 말씀 해 주셨는데 아닌게 아니라 며칠 두고 마셔 보니 탄산이 상당히 강했다. 이건 정말 맥주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복순도가나 다른 스파클링 막걸리들이 자신들을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에 .. 2022. 8. 16.
술 추천: 열두쌀 막걸리 (한아양조) 방배동에 있는 화제의 양조장인 한아양조에 다녀왔다. 이수역에서 이수교차로 쪽으로 가는 대로의 이면에, 한아양조가 있었다. 여기 저기서 이 한아양조에서 나오는 일곱쌀 (7도짜리), 아홉쌀 (9도짜리), 그리고 열두쌀 (12도짜리) 막걸리에 대한 찬사가 많았기에, 큰 기대를 하고 찾아 갔다. 원래는 도수별로 하나씩 사려고 했으나, 한아양조의 사장님께서 지금은 12도 짜리 밖에 없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12도짜리 열두쌀을 한 병 샀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한 번 연락하고 찾아 뵈어서 7도와 9도짜리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양조장의 분위기는 아주 멋졌다. 작지만 위생적이고, 멋진 음악이 실내를 채우고 있었다. 일하는 사람은 사장님 한 분인건 같았는데,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아름답게 관리되어 있었다. 이런..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