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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2

잘 풀릴 때 오히려 절제와 겸손 항상 균형과 중용을 생각해야 한다. 일이 잘 안풀릴 때 감사와 활기를 잊지 말아야 하듯이, 일이 잘 풀릴 때 절제와 겸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운을 좋게 하려고 노력하고 항상 감사하고 기도하며 살다 보면 기적처럼 운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 이전까지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느껴졌던 일도 기적처럼 해결책이 찾아지고 자기를 좋아한다는 이성이 나타나 봄날을 맞이하기도 한다. 운이 좋아지면,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내가 잘난게 아니라 주변이 날 도와주고 사랑해 줘서 일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시간이 지나면 여기에도 익숙해 지고 이를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 원래 이런 것이라고, 나는 잘났으니까 짛 풀리는게 맞고 당연하다고 여기게 된다. 오만이 깃드는 것.. 2021. 4. 23.
인생의 아이러니: 슬플 때 웃어야 하고, 기쁠 때 자제해야 중용: 인생의 아이러니 - 기쁠 때 멈추고, 슬플 때 달리자 비슷한 글을 여러차례 쓰는 것 같다. 내 스스로도 결국 이걸 잘 지키지 못해서 여러 번 어려움에 빠졌다. 핵심은 간단하다. 힘들 때 웃을 수 있어야 하고, 기쁠 때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뿐이다. 힘들 때 웃기란 정말 힘들다. 혼자서는 그래도 웃고 버틸 수 있다고 해도, 주변에서 그렇게 못하도록 들들 볶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상황이 힘들면 힘들수록 더욱 그렇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힘들 때 같이 욕하고, 저주하고, 분노해 봤자 달라지는 게 없다. 오히려 밝고 맑게! 인격 수양한다는 마음으로 버텨 내야 한다. 그러니 웃고, 털어버리자. 화를 내거나 대항해야 하는 때도 있지만, 그런 때도 일단 웃고 냉정을 되..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