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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3

2020년대는 미중패권전쟁의 시대 2020년대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역사에 남을 것은 바로 '미중 패권전쟁'이다. 소련 패망 이후, 미국의 패권에 제대로 도전하는 것은 바로 지난 50여년간 힘을 키워 온 중국이었다. 2020년대에 들어와 미중 패권전쟁이 본격화 되었고, 이로써 중국은 다시 세계 역사에 주역으로 복귀하였다. 앞으로의 산업, 경제상황, 군사,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상 우리 나라에도 거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이 사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가끔 놀란다. 쉽게 생각하면 미국이 그냥 우세하게 이겨 버릴 것 같지만, 늘 그렇 듯 각론으로 들어가면 그게 그렇지만도 않다. 특히 AI, 5G, 신재생에너지 쪽은 중국이 사실 우세를 가져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 2021. 12. 19.
Cover to Cover - 끝까지 다 읽기 영어 원서를 읽을 때, 정보 습득을 위해서라면 일반적인 책을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발췌독도 좋고, 필요한 것만 건너 뛰어서 읽는 것도 다 좋지만, 만약 언어 습득을 위해서라면, cover to cover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기에 집중하는 것도 훌륭한 학습방법이다. 특히 두꺼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리 힘들어도, 뜻을 잘 모르겠어도 일단 붙어서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것은, 1. 익숙하거나 낯선 문체에도 최대한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것 2. 그리고 처음에 아무리 모르겠더라도 계속 무식하게 읽어나가면 결국 뜻도 대충은 알게 되고, 많이 익숙해 진다는 것 위 두가지를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한 번 빡세게 당하고 나면, 추후 다른 책을 읽었을 때 1. 익숙한 문체라면 더욱 빨리 잘 읽게 되고,.. 2021. 11. 7.
영어 원서를 읽는 습관 영어를 잘하는 방법 중에 흔히 이야기 하는 것이 원서를 많이 읽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 듯, 안해 본 사람에게는 감도 안올 만큼 어려워 보이고 먼 세계 이야기로 들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말(한국어)로도 책을 안읽는데 무슨 원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감히 말해 주고 싶다. 영어 원서 읽기가 사실 더 쉬울 수도 있다고. 자꾸 어려운 걸 읽으려고 하지 마라. 일단 쉬운 것부터 좀 읽어라. 아무거나 쉬운 것부터. 어린이들 책 중에 고르면 더욱 좋다.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래도 괜찮은거 같아 보이는 거를 일단 사서 읽어라. 한권 사면 2만원은 들거다. 이렇게 비싼 책을 그냥 한 번 읽고 만다? 안된다. 10번 읽어야 한다. 하지만 연속으로 무작정 10번 읽는다..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