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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소중히2

당신은 분명 오늘을 그리워하게 된다 피로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 주말이 얼른 오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밤이 되면 지친 몸을 가벼운 술이나 살찌는 안주로 채우며 그저 멍하니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본다. 그리고 주변에 짜증내고, 피곤하다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인다. 답답하다고, 삶이 어렵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당신이 이 블로그를 읽는다면 그래도 뭔가 개선하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찾아온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 당신에게는 아직 꺼지지 않은 열정이나 희망이 있다. 다만 제대로 피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떠 당신은 일터에서나 아니면 사생활 속에서 나름 작은 기쁨이나 성취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점에 주목해 보라고 하고 싶다. 당신도 알 것이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반드시 오늘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는 걸 말이다. 그 때로 돌아.. 2022. 7. 14.
오늘 하루를 소중히 쓰자는 다짐 삶이 아려울 때 일수록 자포자기를 하거나, 아니면 폭식, 쇼핑, 게임, 술, 포르노, 드라마, 심지어는 약 이런 걸 탐닉하면서 현실에서 무작정 도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쉽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늘 남는 건 지치고 병든 몸과 밀려오는 청구서 (물질적이든 비 물질적이든) 뿐이다. 처음에는 감당할 만한 수준이고 그건 그대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곧 감당 못할 수준이 되어 악순환을 만드는 게 거의 법칙이다. 이럴 때 일수록, 오늘 하루를 소중히 쓰자는 다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 걸음씩이라도, 아니 0.5걸음이나 0.25걸음이라도 좋다. 그렇게 걷고 걸어 100걸음을 걷겠다는 마음으로 매달리자. 소중히 주어진 시간을 써서 하루 하루 살짝이라도 성과를 내야 한다. 하기 싫은 마음.. 202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