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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4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게 인사 때로 일이 잘 안풀리거나, 아니면 뭔가 더 잘하고 싶을 때,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게 인사를 해 보라고 말해 주고 싶다. 특히 주변에 무덤이나 도살장 같은게 있다면 죽어 묻힌 자들이나 죽은 동물들을 위로하면서 주변에 막걸리 한통 뿌려 주며 인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그리고 우리 조상님들... 아니면 주변인들 중 이미 죽은 사람들을 추억하고 그들에게 인사하며 막걸리나 먹을거를 살짝 뿌려 놓고 마음속으로 그들 영혼의 평안을 빌어주고 혹시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달라고 해 보라. 만약 종교가 있다면 진지하게 기도를 해보라.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게 기도하고 부탁할 만큼 간절한지를 살피고, 또, 실제 자신의 삶이 얼마나 쉽게 흐트러질 수 있는 것인지를 한 번 돌이켜 보라.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고, 의.. 2022. 11. 22.
마음을 안정시키는 기술 - 기도 불안할 때 기도하라 마음이 들뜨기 쉬운 계절이다. 연말 연시이기도 하고, 설 명절이 또 앞에 주어진 시기이다. 이럴 때 오래 쉬다가 일터로 복귀하면 괜시리 불안하기도 하고 뭔가 붕 뜬 느낌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매사가 귀찮고 대충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붕 뜬 채로 매일 매일을 흘려보내기 쉽고, 이렇게 들떠 있으니 맘 한구석이 계속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는 기도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생업(?)에 집중해야 한다. 기도라면 기독교(가톨릭+개신교)의 화살기도나 주기도문, 불교의 염불이든 뭐든지 상관없이 좋다. 먼저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다른 가까운 분들을 생각하며 명복을 빌고 도와달라고, 지켜봐 달라고 해도 훌륭한 기도다. 모든 기도는 결국 한 점으로 귀결된다. 스스로의 잘못과 업.. 2022. 1. 3.
운이 좋아지는 때 - 자연에서 기를 받아라 운은 항상 들어오는 게 아니다. 운이 들어오는 때가 딱 있다. 이럴 때, 오랜만에 찾아온 행운의 시기에 감사하고 또 이 시기에 운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자연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많이 갖는게 좋다. 우리나라에도 빈 산과 들이 많다. 서울에서든 어디에서든 도심지에서 아침 동틀때 쯤 나서면 8시 되기 전에 가까운 근교의 자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에서 편히 자연 속에서 고요히 휴식을 취하라.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하고, 이루고 싶은 것들을 상상하고 또 소원을 간절한 마음으로 빌어라. 자연 속에서는 집착하기도 어렵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자신의 삶과 태도를 반성해 보라. 자연 속에서는 행복하고 충만한 기분을 느끼기 쉽다. 이런 영혼의 평화와 평정심 속에서 .. 2021. 7. 24.
해야할 일들의 정리 항상 시간을 쓸 때에는 해야할 일들을 잘 정리해 두고, 재투자 가능성과 효율성을 잘 따져서 하는 것이 좋다. 재투자 가능성이라고함은, 이 일을 해서 1) 수입이나 자유시간이 추후 더 늘어나게 되거나, 더 넓게는 2) 더이상 시간 소모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일인지를 따져 보은 것이다 그리고 효율성이라고 함은,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시간으로 일들을 해 나간다는 뜻이다. 이 두가지 원칙을 잡고 일을 하면, 아무래도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이고, 결과도 더 좋다. 참 이상하게도 미루면 더욱 일이 급해진다. 차라리 미리 미리 하고 있는 것이 당장은 좀 미련해 보여도 훨씬 낫다. 적절한 때에 언제 하겠다라고 구체적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하면 좋지만, 무조건 나중에 해야지, 나중에 해야지 하면서 미루면 1년이 지나도 ..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