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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운동과 잠

by FarEastReader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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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생활화하면 잠을 잘 자게 된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핵심적인 요령이나 진리는 늘 단순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스트레스가 많고 고통스러운 사람일수록 밥 챙겨 먹듯이 운동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운동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더더욱.

효과적인 운동인 달리기나 여러 맨몸운동,
설비가 필요하긴 해도 수영이나 웨이트트레이닝 이런 것들을 좀 배워 두는게 생존에 유리하다.

몸짱이 되자는 소리가 아니다. 돈 내고 비싼 PT같은 것도 사실 받을 필요 없다. 막말로 욕심을 버리면 조금 힘들 때까지 뛰고, 뭔가 턱걸이(매달리기)나 팔굽혀펴기, 스쿼트, 계단오르기 이런것만 매일 해도 인생이 달라진다. 한 2년정도 하면 왠만한 사람은 상위권 몸매로 변한다. 그리고 그 전에 잠을 잘 자게 된다.


잠은 정말 중요하다.
그 다음날 우리가 말짱한 정신으로 자제력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게 해 준다. 학습능력을 높여주고, 용기를 가지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

항상 내가 이 블로그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평정심을 강조했는데 사실 몸이 아프고 힘들면 이것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몸이 컨디션이 좋으면 이런 일도 잘 된다.

운동을 시작하자. 이제 또 아름다운 5월이고 앞으로 4~5개월간은 추위 걱정없이 외부활동이 가능하지 않은가.

딱 4~5개월 운동하고 양질의 잠을 자면서 새로운 습관을 들여 보라.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최근 너무나 정신적인 영역만을 강조한 것 같다. 하지만 사람은 당연히 육체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이 육체를 잘 관리하고 가꾸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임을 잊지 말자.

공부를 해서 마음을 키우듯이, 약해지고 병들어가는 몸도 소중히 생각해 주자. 욕심을 버리고 최소한의 노력을 하자. 일과 삶에 너무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조금만 몸을 더 많이 움직이고, 그 결과 더 푹 자게 되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는 거를 생각하라. 살짝만 생각하고 의지를 사용해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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