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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오왕근 법사: 무속인에게 배우는 성공비법

by FarEastReader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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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근 법사:  한 남자 무당 에게 배우는 성공비법

오왕근 법사라고 혹시 아냐? 이 분에게서 나는 성공 비법을 배운다. 일단 사진부터 보고 시작하자.

아래와 같이 잘생기고 선해 보이는 이미지가 특징적인 무속인이다. 사악한 이미지나 혹세무민하는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고, 성실하고 똑똑해 보인다.

오왕근 법사: 요새 유튜브 이미지랑 비슷하다

심지어...

오왕근 법사님은 운동을 조아하신다고 한다

그렇다.. 몸짱이기까지 하다. 이쯤 되면 차별화가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최근에는 유튜브도 하는데, 특유의 말투가 중독적이고 역시 무속인이라 그런지 말빨이 장난 아니다. 기본이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러부운~" 하면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무속 이야기와 사주, 신점 이야기를 들려 준다. (유튜브는 아래 광고 및의 링크 참조)

 

https://www.youtube.com/channel/UCmpiTmeMBPnaK6JAS12pe7w/videos

 

용궁사tv오왕근

운동하는 몸짱무속인 18년 경력의 훈남무속인 오왕근 운을 안다는건 때 를 안다는것 그 시기를 알면 성공할수 있다 내가 좋아서 하는 방송 섭외 컨텐츠 문의 Prowang7@naver.com 상담문의 네이버 "오왕근의 운명이야기"블로그

www.youtube.com

내가 이 오왕근씨를 알게 된건 우연히 유튜브 추천 채널을 보다가 이 사람의 방송을 몇 번 보게 된 것이 계기다.

살펴 보니, 이 분은 계속해서 무속인으로서의 정진을 해 왔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차별화' 해왔다는 게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 분이 처음 방송을 탄 것은 2003~4년 정도로 추정된다. 그 때는 아마 20대 초반이었던 걸로 추정되는데, '잘생긴 신세대 무속인'으로 컨셉을 잡고 스타킹 등에 출연해서 '컬러와 패션을 조언하는 도령' 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내세웠다.

물론 실력 (신통력이라고 해야 하나)이 뛰어나서 점을 잘 보는 것도 있겠지만, 수많은 무당, 도사, 법사, 무속인, 무녀, 사주가 등등 사이에서 이만큼 주목을 받은 건 역시 멋진 외모와, 전략적인 차별화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이 분은 계속 진화한다.

단순히 젊고 신세대 감각을 가진 도령, 컬러와 패션을 조언하는 도령에서 벗어나, 이제는 무속인 경력 18년차를 내세워서 베테랑임을 강조하고, 고등학교때부터 남들은 입시공부할 때 자신은 일찍 이 길에 들어섰다고 강조하며 전문성을 브랜드로 내세운다. 이제는 컬러와 패션 조언은 아예 일반인 대상으로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그 대신, 몸짱 무속인임을 내세워 그 스스로가 쿨하고 멋진 사람으로 날로 변모하며 무속인의 부정적 이미지와 퇴폐, 음습한 이미지를 일소하고 있다. 그 신속한 변화와 멋진 선택에 놀랄 뿐이다.

여튼 뭐, 훌륭하고 똑똑하다.

그리고 돈을 버는 방법에 있어서도, 오왕근 법사는

"여러분, 진짜 용한 무당은 복채로 돈을 벌지 않습니다" 라고 말한다.

즉, 용한 무당은 신도의 성장 / 성공과 함께 부유해지는 것이지, 단순히 복채 / 굿값 받아서는 크게 성공할 수 없다고 가르친다.

신도의 성장/ 성공..과 함께...? 이건 뭐 정말 이 사람이 적어도 보통 사람은 아니란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조언을 따라 크게 성공한 신도들이 결국 '법사님 더 좋은 차 타셔야죠', '법사님 이제 더 좋은 곳에 사셔야죠' 하면서 크게 도와준다는 걸 어필하는 것이다. 자신이 용하다고 백번 소리치는 것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정말 훨씬 신뢰감이 있고 기대감이 크다.

마음을 열고 배울점이 많은 것 같다. 

연애를 할때도, 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 아닐까?

오왕근 법사와 같이

1. 실력을 키우고, 한길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서 전문성을 확보 
   (멋진 연애를 할 수 있는 스킬을 키우고, 한 사람에게 꾸준히 공들여서 친밀성을 확보)

2. 스스로가 몸짱이 되어 차별화하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외부의 장점을 받아들이는 개방성 갖추며 진화하고
   (주변의 남자들과 차별화할 확실한 포인트를 갖추고, 매번 뻔한 방식의 연애를 벗어나 다른 인간관계의 요소를 추가하는 등 개방성을 갖추며 관계를 다양화 하고)

3. 당장의 이익 보다는, 함께 거래하는/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성공을 통해 동반 성공
  (당장의 쾌락이나 선물을 주려기 보다는, 같이 있으면 시간을 유용하게 쓰고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곁에 있기)

이렇게 성공을 키워가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한다.

차별화와 전략적 사고를 오왕근 법사를 보면서 크게 깨닫는다.

무속이나 사주를 안 믿더라도, 한 번 만나보고 조언을 듣고 싶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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