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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지치고 힘들 때일수록 타인과 함께 해야 한다

by FarEastReader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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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 때일수록 타인에 잘 기대야 한다

우리는 항상 어려움을 통과하며 살아간다.

잘 나가다가도 어려움과 항상 마주치고, 쉽지 않은 일들을 해결해야만 다음 단계로 성장하고 넘어갈 수 있다.

 

어려움을 마주치게 되었을 때, 무조건 이걸 혼자 끌어 안고 고생하려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타인과 함께 하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사방 팔방이 다 적인 것 같아도, 항상 찾아보면 내 편은 있다. 등잔 밑이 어둡고 본인이 그 사람을 무시해서 그렇지, 당신에게 힘이 되어 줄 사람은 언제나 있다.

 

우리는 힘든 상황이면 더욱 부정적인 기운과 육체적 피로에 휩싸여서 타인들에게도 막 대하고, 눈 앞의 기회나 도움의 실마리도 걷어차 버리기 마련이다.

 

머리로라도 우리의 이런 습성을 알고 있으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반드시 도움이 된다.

힘들도 지칠 때, 오히려 나를 사랑해 주고, 나와 함께 있어 주는 사람에게 더욱 친절을 베풀고, 조금이라도 잘 해 주려고 하자.

우리는 보통 이런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고, 감정의 배출구로 사용하며 상처를 준다. 정말로 어리석은 일이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기계처럼 철저히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기에, 거꾸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쪽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자.

그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항상 한시간 뒤, 또는 더 늦게는 하루 뒤 상황을 다시 판단해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영어에 'Better Late than Sorry'라는 말이 있다. '(서두르다) 속상하게 되는 것보다는 늦은게 낫다'라는 뜻이다.

 

특히 본인이 잘 안풀리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는 개운을 위해서라도 평정심을 놓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평정심 안에서 당신에게 편이 되어주는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기대고 또 그들에게 잘 대해 주어야 한다.

 

타인의 관점에서 남의 인생을 바라보면 한없이 쉽다.

그러나 내 인생을 내 관점에서 보면 한없이 어렵기만 하다.

우리는 이 '자아'라는 것에 너무 쉽게 속아넘어간다. 그렇게 설계 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점을 항상 주의해야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명심하자.

 

Photo by  Eilis Garvey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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