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멘탈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한다.
이전 엔씨소프트를 여러번 추천했는데, 70만원대까지 내려가고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팔고 떠나는 걸 봤다.
하지만 오늘 하루만에 그냥 바로 상승하면서, 과거의 매수라인을 넘어버렸다.
어차피 오를 주식은 한참 다른 길을 돌다 와도 반드시 오른다.
단, 오를 때는 한번에 확 올라 버린다.
그래서 쉽게 손절하지 말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늘 한 번 더 엔씨소프트 포지션을 청산했다. 현재 주식장을 살짝 하락장으로 보고, 주력으로 보고 있는 조선주 쪽으로 비중을 조금씩 더 올려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금 조선주도 완전 바닥을 기고 있다. 잠깐 상반기에 오르는 듯 하더니, 장난 아니게 내리 꽂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조선해양이 10만원을 깨고, 현대미포조선이 7만원대를 깰 듯하다.
하지만 나는 또 사서 가만히 기다릴 생각이다.
언젠가 엄청나게 오를 걸 알기에...
여기에 추천한 KT&G, 리메드, 고려아연은 가지고 있다. 네이버도 마찬가지.
단 한국알콜과 엔씨소프트는 팔았다.
배당을 좀 더 중시하려고 한다. 이전부터 이야기 했듯이, 덩치가 커지면 커질 수록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매력도가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가상화폐 시장도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비트코인, 리플 + 도지코인 이런 해외 메이저 코인들이 연말까지 장난 아니게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비트코인이 개당 1억을 가느냐가 궁금하고,
리플이 SEC와의 소송에서 이기느냐가 중요하다.
이래 저래 시드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고, 따라서 한국 (+ 미국+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조금씩 현금을 마련해 나가려고 한다.
여튼 중요한건, 절대 급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랜만에 엔씨소프트가 시원하게 오르는 걸 보면서 스스로에게도 다짐을 남겨두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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