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또는 암호자산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
나는 지난 2018년에도 그렇고 지금 2021년에도 그렇고
마지막 불꽃이 빵 터지기 전, 가상자산 (암호자산)에 관심을 가지라는 독려를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바로 지금 다시 시작할 때가 왔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주식하지 마라' 라는 것이 현명한 조언으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이는 어딘가에선 여전히 유효하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금은 동학개미니 서학개미니 하면서 주식 장이 좋으니까 주식이 관대한 대접을 받지만, 또 이 좋은 장이 가고 나면 다시 주식도 욕을 많이 먹을 것이다.
중요한 건, 지금 이렇게 하락이 시작되었을 때 공부하고,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에 찾아올 폭등장을 대비해야 하는게 중요하다.
가상자산 및 암호자산은 현 화폐경제를 대체할 중요한 기술로서 발전이 일어나고 있고, 지금은 아직 기술 발전이 덜 이루어졌다. 그래서 이런 저런 시행착오와 사기, 어설픈 대체재를 사용하여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로 주식시장의 초기 형태에도 닮아있고, 아직 진정한 블록체인 세상은 시작되지도 않았다.
유동성이 엄청나게 공급되고, 이제 가상자산(암호자산)은 과세의 대상도 되었을 뿐 아니라, 여러 기업의 자산(가치) 저장 수단으로도 서서이 공인받기 시작하고 있다.
단순히 코인 트레이드를 위해서 가상자산(암호자산)을 공부하라고 하는 게 아니다. 다가올 2030년대의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미리 공부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제 더욱 거짓말 하기 어려워지고,
계약을 대충 뭉게기는 훨씬 힘들어지며,
창출한 가치에 대해 직접 보상을 받기 쉬워지는 세상이 오고 있다.
경제는 훨씬 효율적이고 빠르게 돌아갈 것이며 지금보다 훨씬 공정하게 부의 분배가 이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블록체인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현 국가발행 법정 통화 기반의 화폐경제보다는 훨씬 효율적인 경제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 공용의 결제수단이 생기고, 이를 통해 경제는 계속 통합하며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인간은 놀랍게도, 언어보다 경제의 통합을 먼저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딩이나 일확천금이 문제가 아니다.
아날로그 화폐경제를 디지털 화폐경제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 가능성이 커지면 커질 수록, 그리고 이 사실을 깨닫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가상자산(암호자산)의 시장규모와 가치는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커 나갈 것이다.
참고도서: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인호, 오준호 저
https://coupa.ng/bZKz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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