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는 즐거운 것 - 일을 재미없게 만들지 마라

일이란 본래 즐거운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을 너무 재미없게 만든다.

일을 할 때는 항상 진지하고 억지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일을 무조건 엄청 힘들게 만들고 만다.

 

만약 놀이를 생각해보자.

회사에서 놀이를 한다고 해도, 또 학교에서 놀이를 한다고 해도, 심지어 종교단체에서 놀이를 한다고 해도,

놀이를 할 때는 모두가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겁게 하려고 한다.

 

그런데 일은 어떤가?

심지어 집안에서 하려고 해도, 각을 잡고 만다.

왜 그런가? 일은 왜 즐겁게 하면 안되나? 

 

나는 농경 문화의 잔재와, 돈 버는 것을 무서워 하는 (경원시 하는) 문화가 일을 어렵고 힘들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수많은 불행의 원천이라고도 생각한다. 일과 돈벌이란 힘들고 어려운 것,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것이라는 전제에서 시작을 하는데, 어떯게 잘 될 수 있겠는가?

혼내고, 화내고, 의심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싫어하고, 참고, 감내하고.... 이런게 정말 일의 본성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일이란 본래 즐거운 것이다. 어려움을 해결하고, 돈을 벌어서 자유로움과 풍요로움을 획득하는 것이 일의 본질이다.

괴로울 필요가 없고, 괴로워서도 안된다.

 

일을 재미 없게 만드는 사람은 빨리 도태되도록 해야 한다.

미국이 저렇게 승승장구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를 압도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그건 바로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 것이다.

 

일을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일의 결과를 어떻게 분배하고 어떻게 향유하는지에 대해 

더 높은 자유도를 갖추고, 더 많은 즐거움을 보장하는 쪽이 무조건 더 효율적이고 잘 하게 되어 있다.

 

즐겁게 살자.

즐겁게 일하자.

새로운 것을 만들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이다.

 

당신의 인생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방법이자, 인생을 행복하게 바꾸는 방법은 항상 말하지만,

정말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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