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함과 휴식은 엄연히 다르다.
그러나 그걸 잘 알면서도 우리는 너무 쉽게 나태함에 빠져 들고 만다.
오늘 하루쯤이야 어때 하면서 운동이나 공부 일정을 뒤로 미루다가 영원히 포기해 버린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 때 그 순간적인 나태함을 극복해 냈더라면... 아마 당신은 매우 다른 현실을 살고 있을 것이다.
일이 잘 풀리고 약간만 안정을 찾아도 사람은 아주 쉽게 나태해진다. 왜 이렇게 진화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만 틈이 생기면 금방 안이하고 게으른 선택을 해 버린다. 자꾸만 스스로를 파괴하려고 하고, 잘못 되고 삿된 길을 걸으려고 한다. 정말이지 언제나 스스로를 좀먹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해야 한다.
자신과 맞지도 않는 일을 억지로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게으른 자아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귀찮다', '하기싫다'라고 징징거리는
뇌속의 '그놈 목소리'에 절대 굴복하지 말라는 뜻이다.
즉, '싫은 느낌', '귀찮은 느낌'아 들지만 꼭 해야 한다고 마음 먹은 일은 무조건 먼저 해야 한다.
방청소나 운동일 수도 있고
영어나 일본어 공부일 수도 있다
편지쓰기나 연락하기, 블로그 쓰기일 수도 있고
일이나 자산관리일 수도 있다.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타협하지 말자.
딱 한번만 미음을 달리 먹었을 때 펼쳐질 멋진 미래를 상상하자.
멀리서 행운과 복, 대운을 찾을 필요 없다.
지금 당장 나태함에 굴복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아니, 미리미리 해 놓는 사람은
반드시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미래를 원한다면,
조금만 힘을 내서 지금 나태함을 버리고
조금만 더 특별해져 보자.
미래로 가는 계단의 한칸 한칸은 지금 이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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