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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마라

by FarEastReader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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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Marina_Perevalova님의 이미지 입니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한번 지나간 순간들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모두 영생을 꿈꾼다. 하지만 심지어 전생과 환생(윤회)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삶은 어쨌든 한 번 뿐인 것이다. 그건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하는 건 우리의 의무다. 우리는 무언가 하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 여기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뭐 심각한 소리는 집어 치우고, 지금 당장 사는 삶을 적어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열심히 사는게 좋다.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든 살아 남고, 계속 어제보다 나은 삶을 이룩해 나가는 것은 이러나 저러나 숙명인 것이다.

이집트의 파라오가 엄청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피라미드를 건설한 것 또한 인간 삶에 대한 나름의 상징이다. 부질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달콤한 것은 아니다.

어쩌면 인생이란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일 수도 있고,

하나의 힘든 훈련 과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걸 이겨내야 하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번에 포기하면 어차피 다음에 해야한다고 보면 마음 편한다. 괴로움은 따라서 필수적으로 동반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괴로움이 있을 때 진정한 기쁨이 찾아온다고 보는게 맞다. 

세상에는 정말이지, 공짜가 없다.

따라서 매일 매일 잠들기 전에, 매일 강해 질 수 있는 루틴을 수행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얼마를 벌었나?

일수입 (월급을 받는 다면 월급을 30으로 나누면 된다)과 비교해서 지출이 어느정도 있었나

2. 쌓아가는 운동을 했나?

스쿼트,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등 매일매일 할 수 있는 맨몸운동

아니면 스케줄에 맞춰 하는 중량 운동

요가나 필라테스

달리기, 등산, 수영 같은 운도 등등 하기로 정한 운동을 했는지

3. 쌓아가는 공부를 했나?

외국어라면 외국어 책을 1쪽이라도 읽었는지, 단어나 표현을 몇개라도 습득을 했는지

독서라면 목표한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재테크 공부라면 부동산 임장이나 주식관련해서 회사 분석을 얼마나 했는지, 관심가는 종목을 찾아 보았는지

요리나 그림같은 실용적 취미라면 그 연습을 조금이라도 했는지, 작품활동에 진도는 좀 나갔는지 등등

 

 

이런 걸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가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조각해 나간다.

인생은 사실 이것 뿐인것이다.

인생을 통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그 노력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

 

인생이 힘들다는 것은 어쩌면 잘못된게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는게 현명하다.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라고 아나? 그 이야기도 음미해 볼 만하다.

<달란트의 비유>

주인은 타국에 가면서 세 명의 종에게 그 재능대로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달란트씩을 맡기고 떠납니다.

다섯 달란트 맡은 종과 두 달란트 맡은 종은 열심히 장사하여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남겼지만

한 달란트 맡은 종은 받은 돈을 땅속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할 때

주인은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맡은 종을 칭찬하면서 잔치 자리에 초대받지만

한 달란트 맡았던 종은 가진 달란트마저 빼앗기고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게 됩니다.

세 사람 모두 주인의 종으로

주인으로부터 금, 즉 돈을 위탁받았지만

그중 한 사람은 결국 쫓겨나고 맙니다.

그가 쫓겨난 이유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주인의 평가에서 드러납니다.
출처: blog.naver.com/rejj/222024582582

천국은 마치,...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세 가지 천국의 비유는 많이 당황스럽습니다.​첫 번째 비유 : 열 처녀의 비유[마 ...

blog.naver.com

즉, 얼마를 받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그걸 가지고 얼마나 최선을 다했냐인 것이다.

적게 받았다고, 힘든 상황이라고 해서 그 안에서 포기한 사람에게 자비란 없다는 것이 이 세상에 진리라는 것이다.

가혹하다면 가혹하지만, 알고나면 별거 아닌 이야기다.

 

눈에 힘을 넣자.

맑고 밝게 살자. 잘 자고, 열심히 움직이자.

놀때도 일할때도 즐겁고 최선을 다하자.

매순간을 금빛으로 물들여 보자. 행운은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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