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하게 살지말자

고려 후기의 '아미타불 지장보살도’.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F67KG61

인생은 한 번 이다.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자.

삶은 늘 어려움으로 가득차 있다. 하나 끝나면 다른 어려움이 또 찾아온다.

당연한 진리인데, 우리는 항상 잊는다. 

어차피 이런 인생이라면, 마음가짐을 그냥 바꾸는 게 좋다.

즉, 구질구질하게 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우울해 하고,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해 봤자 소용 없다.

그러면 그럴 수록 더 우울하고 힘들고, 괴로운 현실만 다가온다.

이게 바로 내가 항상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의 아이러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구질구질하게 살 필요가 없다고 마음을 굳게 먹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뻔뻔하게 버티고, 가능하면 웃어 제끼는게 좋다.

 

바로 그렇게 해야 운이 좋아진다.

그리고, 계속해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꿔라.

그리고 이왕 하는 거, 이왕 맞서야 하는 현실이라면, 

구질구질하게가 아니라 멋지게 덤벼 보는 것도 방법이다.

돈 쓸때도 이왕 쓸거 좀 팍팍. (물론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휴가도 과감히 좀 쓰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을 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만큼 타인도 배려해 줘야 할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지만 당당하게 할거 다 하고, 남에게는 관대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매우 쩨쩨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복이 달아난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멋지게 한다면

타인에게도 같은 권리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타인에게 그렇게 해줄 수 없다면, 자신의 몫을 좀 줄여야 한다.

이게 바로 절제의 원리다.

 

이왕 사는 거, 멋지게,  폼나게 살아보자.

이기적인 마음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이 과도해서 스스로를 망치지 않으려면,

타인의 존재를 생각하고, 스스로와 맞출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여기서 절제가 나오고,

타인에게 잘 대해 줄때 타인은 당신을 멋진 사람으로 본다는 걸 기억해라.

 

자기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한 삶.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는 다소의 고통을 웃어 넘기고,

타인의 인생에 대해서는 조금의 고통이라도 줄여 주려는 삶.

구질구질하게 징징대며 살려고 하지말고,

이렇게 한 번 살아보자.

 

돈 버는 법 배우는 것 만큼,

돈 쓰는 법을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항상 밝고 맑게.

사람 많이 만나고 늘 긍정적으로.

좋은 기운을 끌어들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남에게 밥사는 것은 행운을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러니 모두 제발,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멋지게 살려고 하자.

마음 먹기 하나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