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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연애와 로맨스

여자의 마음을 얻고 싶으면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라

by FarEastReader 2026.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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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이라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 본 적 있는가?

여자는 놀랍게도 자기한테 무관심한 사람을 좋아한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해 나는 두 가지 가설을 가지고 있다.

 

1) 원래 여자는 자기보다 상방에 있는 남자들을 본능적으로 원하게 되는데, 보통 그런 사람은 해당 여자에게 무관심하게 행동함

2) 과거 결혼 제도가 없던 시절, 여자들은 남자들을 제도적으로 통제할 수 없었고 아마 그 때 알파 메일들은 여러 여성과 살림을 차렸을텐데, 다른 여자가 있으면 당연히 무관심의 폭이 커졌을 것이고, 이는 여성에게 생존 위협을 의미할 수도 있었으므로 무관심을 돌려 놓기 위해 대응을 강구하도록 진화

 

이유야 뭐가 되었든, 사실 당신이 어떤 사람과 만나면서 너무 지나치게 신경쓰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쓰고 있다면 아마 잘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거꾸로, 아주 당당하게 무관심하게 행동할 수 있으면, 사실 그 다음부터는 의외로 쉽게 일을 진행시킬 수 있다.

 

나도 늘 사람에게 매우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늘 끌려다니는 연애를 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진짜 본의 아니게 몇 번 이 무관심 전략이 실제로는 매우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 이걸 잘 실천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같이 있을 때는, 무조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관심있는 척 잘해 준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보는 앞에서 말이다. 일종의 질투 유발 작전이다. 유치하지만 상당히 잘 통한다. 

 

또한 연락에 있어서도 일부러 대충 답하고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대답을 하려고 한다. 사실 사람이란게 누군가의 마음에 들고자 한다면 억지로라도 맞춰서 그 사람에게 동의하고, 따르는 응답을 하기 마련인데, 일부러 이 틀을 깨서 도망치는 것이다. 

"그래? 난 별로던데?"

"알았어. 근데 난 이렇게 할게."

이런식으로 잡혀주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만약 당신이 밀려나게 된다면, 사실 깔끔히 포기하는게 좋다. 이 상황을 역전시킬 방법은... 나는 솔직히 모른다. 상대방에게 당신이 전혀 어필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 밀기만 하는 상황이니 그냥 밀리는 것 뿐이다.

 

그러나, 만약 상대방이 당신에게 조금 관심이 있으면, 거의 확실하게 훅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도 상대방의 의중을 좀 확실히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써도 일부러 밀어 보는 것은 확실히 의미가 있다.

 

쿨하고 집착안하고, 맨날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나는 당신 말고도 옵션이 있다' 라는 것이 풍기는 분위기를 한 번 가져 보라.

당신 인생을 위해서도 때로는 끓어 오르는 마음을 누르고 약간 차갑게, 무관심하게 상대를 대해 보라.

분명 뜻하지 않은 기회와 성공이 찾아 올 것이다.

한 방에 홀인원을 노리지 말고, PAR만 노려서 또박또박 쳐 나가도 좋은 성적이 나온다.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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