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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이왕 사는 거 멋지게 살아보자

by FarEastReader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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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산다는 건 뭘까.
내 생각엔 결국 남에게 도움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멋지게 사는 거라고 본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그 일로 인해 나 스스로도 행복해 지는 것,
이것이 바로 멋진 삶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그 자체로 엄청나게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지하게 큰 일이긴 하지만...

그러나 어찌되었든 자꾸 멋지게 살려고 의식하다 보면 정말 인생이 그렇게 바뀐다.

운도 흐름인데, 자꾸만 물길을 멋진 인생 쪽으로 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가게 되는 것이다.

악기를 배운다거나, 봉사활동을 나가는 것 같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멋진 삶은 어렵지 않다. 처음에 왜 하는지 모르겠더라도 이런 거를 해 보면 알게 된다. 이런 행위 들이 모여 삶을 가치 있게 만들고, 나아가 이런 잉여 활동이 스스로의 앞가림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이다.

즉, 쓸데없이 악기는 왜 배우냐, 외국어 공부는 왜 하냐, 봉사는 무슨 봉사냐 할 수 있고 그 시간에 차라리 일을 해라, 집안 문제나 해결해라와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막상 이런 일을 하고 나면 스스로에 대한 자기효능감도 높아지고 마음이 고양되기 때문에 남은 시간에 더 집중해서 일도 하고 자신과 집안의 문제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물론 만약 인생의 멋을 추구한다고 해서 이런 진짜 문제를 방치한다면 그건 멋이 아니라 도피일 뿐이다. 하지만 걱정 마라. 대부분의 경우 도피로 전락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잘 해결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좁게 살지 말라.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지 말라.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는 있지만,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으면 그 안에서 그냥 흐르지 않고 고여있는 물처럼 서서히 썩어갈 뿐이다.

한번 사는 인생, 호연지기를 가지고 멋지게 살아 보라..
당신 인생의 주인은 당신이다.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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