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걸음이라도 자기 힘으로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조직에 기대고 있는 사람은 더욱 그렇다.

스스로 한다는 것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하며,
이를 실행하는 것을 남에게 잘 미루지 않는 다는 뜻이다.

위임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서 위임을 해야 한다. 무턱대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 말은 너무나 위험하다.

물론 조직과 일이 커지고 복잡해 질 수록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는 파악해 보려고 노력을 해야 하고, 또 그것을 실제 몸으로 해 내는 사람의 노력을 공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소양과 양심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노력이 없이 나태하게 타인에게 기대는 자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그리고 결국 타인에게 휘둘리게 된다.

타인의 노력은 공짜가 아니며, 타인은 생각보다 다루기 힘든 존재다. 이 점을 알고 싸워야 한다.

즉, 전투력을 키우고 적어도 최소한 1인분은 해 내는 함이 되라는 것이다. 항상 남에개 미루고 시키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위험하다. 평소 몸을 움직여 운동하는 것처럼 꾸준히 몸과 마음을 부지런한 상태로 두자.

힘을 내자. 쉽지 않지만 쉽지 않기에 재미가 있다.

독립적인 사람이 되고,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되자.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 반드시 변한다.

@und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