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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할 일이 많다는 건 복이다

by FarEastReader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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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많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행복한 일이다. 물론, 몸을 갈아 넣어야 하는 살인적인 업무량을 미화하거나 혼자 독박쓰고 침몰하는 불행한 사태를 미화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맨날 일이 많다고 불평하고, 괴로워하는 것보다, 떄로는 관점을 바꿔서

일이 많다는 것은 복이 오는 거라고 한 번 생각을 해 보라.

그러면 생각보다 일을 잘 처리 할 수 있고, 그리고 많다고 생각했던 일이 사실은 그리 많지 않았음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정말이지 마음의 문제, 즉, 심리의 문제인 경우가 정말 대부분인 것이다. 진짜로.

오늘도 정말 많은 일을 헤엄쳐 나왔다. 아직 하루가 끝난 건 아니지만, 쉽지 않을 거 같다. 스케줄은 자꾸만 겹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계속 생긴다.

내일 나는 큰 싸움을 또 하나 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여기에 써 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내가 아는 것을 여기에 쓰는 것일 뿐이다.

그것은 다시 바로,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즉,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것이라는 진리다.

 

그리고 항상, 기회는 위기의 얼굴을 하고 오며,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것이다.

언제나 대충하는 것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며, 

결국엔 이악물고 해야 조금이나마 결과가 나온다.

공부도 마찬가지도 운동도 마찬가지다.

 

이런 점에서 멀리서 보면, 할 일이 많아서 쭉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충분한 훈련과 반복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은 정말 큰 훈련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반복하지만, 부딪혀서 하나씩 하다 보면 다 별거 아니다 정말로...

 

일이 몰리고 스케줄 조정이 힘들 때, 너무 우울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마음 굳게 먹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

다 잘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것에 익숙해 져야 한다.

인생은 어렵기 때문에 비로소 재미있어진다.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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