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부지런히 살아가기

by FarEastReader 2022. 12. 18.
728x90
반응형

게으름피우지 않고 일상을 꾸려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늘 생각한다.

결국 기적은 작은 것들의 축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부지런함이 모이고 모여 큰 차이를 만든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 매일 영어 연습을 하는 사람,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 매일 책을 읽는 사람... 이런 작은 노력이 쌓이고 이게 1년이 되고 2년이 되고 3년이 되면 이제는 왠만해서는 따라 잡기 어려운 것이 된다.

이런 것을 하는 데에 그리 큰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저 유튜브 보며 누워 있는 시간만 모아도, 불평하며 술 마시는 시간만 모아도 모두 달성 가능한 것들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지 않은가?

특히 남들이 안하고 관심 없을 때 해야 한다. 어떤 일을 오래 하다 보면 언젠가 아무도 안하고 나 혼자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모든 것은 결국 유행의 사이클을 타기 때문이다. 이럴 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다 보면 훨씬 많은 격차를 낼 수 있고, 또 남은 사람들 속에서 좋은 인간관계도 많이 만날 수 있다. 진짜 좋아하는 것을 같이하는 것만큼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드물기 때문이다.

하지 않을 핑계가 아닌, 해야 할 이유를 찾으며 살아보자.

그렇게 살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걸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희망을 말하는 사람이 바보되는 시대다. 지금 다 큰 어른이 중국어를 공부한다고 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이 때 중국어를 공부하며 실력을 닦아 놓고 있으면 몇년 후 한국이 중국의 영향력 하에 빠져드는 시기가 되거나 혹은 꼭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되지 않더라도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중국인 네트워크를 얻거나 활용해서 다른 혐중 한국인들이 얻지 못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솔직히 당신이 중국어를 잘해서 여러 미국계 중국인이나 대만인, 일본이나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중국인과 친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득이 크겠는가? 중국어를 잘한다고 해서 꼭 중국 본토인만 상대해야 하는 게 아니다.

지금 돈을 들여 일본어를 배운다고 하면 역시 미친놈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나는 이것도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본다. 인간적으로 일본어는 한국사람이 배우기 쉬운 외국어다. 조금만 해도 효과가 팍팍 나는데, 이렇게 일본어를 배워 두면 추후 생각보다 많은 비즈니스 찬스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일본에 엄청 가깝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이 만약 남자라면 혹시 일본여자라도 친해질지 어떻게 아는가? 다른 나라 말은 몰라도 일본어 잘하면 일본여자를 사귈 수 있다. 그만큼 잘 배우기도 쉽고, 문화도 가깝기 때문이다. 제발 좁게 생각하지 말라.

다시 말하지만,
하지 않을 핑계를 찾지 말고 해야할 이유를 찾아 보라.

그리고 꼭 뭐든지 일단 해 보면서 스스로를 발전시켜 보기 바란다. 반드시 꾸준히만 하면 남들보다 훨씬 잘하는 수준까지 갈 수 있다. 최고가 된다 이런 건 또 완전 다른 이야기지만...

하지만 이렇게 도전하다 보면 결국 자기 진짜 재능도 발견하게 된다. 왜 이 아까운 기회를 날리는가? 그것도 절망에 속아서...?

부지런히 살아가자.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unsplash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