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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추천: World Gone Hazy IPA (7%, Bronx Brewery) 오렌지 주스와 같은 빛깔을 가지고 맥주 색이 흐릿한 Hazy IPA를 처음으로 마셔보았다. 뉴욕의 브롱크스에 위치한 Bronx Brewery에서 나온 World Gone Hazy IPA를 4캔 사서 2주간에 걸쳐 즐겨 보았다. 에일의 씁쓸한 맛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Hazy IPA의 경우에는 약간 과일의 상큼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훨씬 마시기 좋다고 느껴졌다. 특별히 과일향을 첨가하지 않는데도 이렇게 과일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재미있다. 생각해 보면 쌀로 만든 맥주인 막걸리도 잘 만들면 풍부한 과실향 (메론이나 포도계열)이 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Hazy IPA는 좀 더 오렌지나 열대 과일의 풍미가 나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풍부한 홉의 알.. 2023. 12. 9.
술 추천: Neon Rainbows IPA (네온 레인보우스, 6.7%) Brewery Ommegang이라는 뉴욕주 쿠퍼스타운(Cooperstown, NY)에 본사를 둔 양조장에서 나온 맥주다. 홉 향기가 제대로 피어 나는 에일인데 New England Style IPA를 만든다고 한다. 일단 양조장의 홈페이지를 링크한다. 영어 공부 겸 한 번 들어가 보면 좋을 듯 하다. https://www.ommegang.com/about-us/brewing-history/ Brewing History - Brewery Ommegang Official site of Brewery Ommegang, makers of authentic Belgian-style ales in America. Discover our beers, our brewery, get event info, tasting .. 2023. 12. 5.